미국 주식 etf 추천, 주식형 채권형 원자재 종류, 이걸로 종결

미국 주식 etf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미국 주식, 특히 etf를 오랫동안 공부하고 연구하며 투자를 해온 제 경험을 토대로, 아래 자산 유형별로 미국 주식 etf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각 자산의 위험성과,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를 해드리니 쭉 읽어보시며 어떤 etf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주식 추천 ETF

 

주식은 추천하는게 아니라고들 하죠. 그냥 본인이 알아서 공부하라고들 하죠. 

하지만, 그게 쉽지 않습니다. 뭔가 가이드라도 있어야 따라하고 직접 해보면서 터득을 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미국 주식 etf 컨텐츠를 작성하고, 위험관리를 하며 포트폴리오로 매수할 수 있게끔 가이드해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 글도 그러한 취지에서 작성이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세부적인 설명들이 모두 담겨있는 글들인데, 혹시나 etf만 추천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미국주식추천주, 어떤 기업 투자해야할지 도무지 감이 안오시죠?

 

미국 주식 etf 추천

주식형

주식형 ETF의 특징

주식형 ETF는 말 그대로 주식의 속성을 강하게 띠는 자산입니다.

주식, 채권, 원자재, 현금이라는 큰 카테고리의 자산 중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고 변동성이 큰 특성을 가진 자산입니다. 물론 모든 주식형 ETF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기업 주식들이 있습니다.

주요 주식형 미국 ETF 추천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개별 주식에 투자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이런 우량주를 포함하고 있는 지수형 ETF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SPY)나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QQQ)가 많이 투자되는 편입니다. 또한, 러셀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주식형 ETF가 존재하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아래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식형 자산의 세부 구분

주식형 자산은 우량주, 소형주, 또는 지속적으로 배당이 성장하는 기업 등으로 다시 세부적으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세부 자산으로 나뉘며, 정답은 없습니다.

 

주식형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투자 원금의 성장성'입니다. 개별 주식 기업에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내 지분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리츠처럼 개별 주식의 형태를 띠지만 실질적으로 성장성이 크지 않다고 예상된다면, 주식형 포트폴리오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투자자가 유동적으로 판단해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베스코 QQQ ETF, 나스닥 기술혁신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

IVV ETF, S&P500 지수추종 ETF

아래 etf는 미국 반도체 주만 엄선해 놓은 인덱스를 따라가는 ETF입니다.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지수 etf가 있는가 하면 이런 식으로 시장전체가 아니라 특정 섹터에서 실적이 좋은 기업들만 뽑아 따로 인덱스를 만들고, 이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것이죠. QQQ나 IVV 등과 같은 단순 인덱스 펀드대비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큰 것이고요. 

 

SMH ETF, 미국 반도체 인덱스펀드 종결자

 

 

채권형 미국 ETF 

 

채권형 ETF의 역할

채권형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이유는 주식의 가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헤지(hedge) 차원에서 일정 비중을 분배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제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아, 아무리 투자를 열심히 공부해도 한순간에 폭락장을 겪고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공부만으로 투자가 성공할 수 있다면, 부모들이 자녀에게 의대보다는 투자 공부를 시켰을 것입니다. 결국 투자는 운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시장이며, 따라서 항상 대비가 필요합니다.

채권형 자산의 중요성

채권형 자산, 즉 채권형 ETF에 투자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대비를 위해서입니다. 주식이 갑작스럽게 폭락할 때, 폭락분을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자본으로 투자를 시작한 A와 B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A는 주식형 자산에 올인했고, B는 주식형과 채권형 자산을 절반씩 나눠서 투자했다고 가정할 때, 경제가 악화되어 주식형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면, 채권을 함께 보유한 B가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게 됩니다.

채권 ETF의 전략적 활용

즉, 채권은 위험 상황에서 헤지(hedge) 하기 위한 용도로 편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경제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면 채권 비중을 늘리는 것입니다.

 

경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은 돈이 여기저기에서 필요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가계가 어려워지면 돈을 빌려 생계를 유지하듯이, 기업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기에는 자금을 빌리게 됩니다.

 

이때, 돈을 받을 권리인 채권을 보유한 사람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논리는 거시경제적으로 타당하며, 위험한 투자를 하더라도 전 재산의 일부는 경기가 어려워질 때를 대비해 채권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를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채권 ETF입니다.

 

채권형 미국 주식 etf의 종류

채권형 etf는 주로 장기채, 단기채로 구분됩니다. 장기채는 채권의 만기가 긴 채권들이며 대체로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단기채는 금리가 장기체 대비 낮지만, 원금손실 없이 확실하게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etf로 채권을 투자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채권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채권을 직접 매입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채권을 직접 매입한다면 어떨까요

 

나중에 받게 될 원금과 이자는 동일하지만, 금리가 계속 변하는 것에 대한 기회비용이 발생하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포스팅에서 보다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을 직접 매수해서 들고 있는 것과,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디테일한 매수매도 타이밍이나 절세혜택등에서 약간은 높낮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라는 거시적인 차원에서 크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국고채 청약등을 통해서 소액으로 매수할 수도 있다는데, 직접 채권을 매수를 하시든, etf를 사시든 우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서 주식과 반드시 함께 편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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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미국 주식 etf

 

금이나 철광석, 구리, 석유 등 원자재를 의미합니다. 이런 원자재도 결국에는 채권과 동일한 헷지 자산의 역할을 합니다. 경기가 안 좋을 때 대부분 가치가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그 의미를 타고 올라가 볼까요? 

원자재는 뭘까요?

 

1차적으로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옥수수, 감자, 고구마와 같은 농산물이 될 수도 있고, 석유와 같이 동력장치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죠. 이런 것들은 경기가 어려워지면 더더욱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은 약간 다른데요. 금은 전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오른다기보다는 그냥 금이라는 것 자체가 가지고 있는 전통성(?) 때문이랄까 그냥 경기가 어려워지면 오르는 속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그리고 관례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에 경기 불황이 되면 그 모멘텀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던 1차 생산물과 같은 개념으로 오른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구가 폭망 해서 구석기시대로 돌아간다고 칩시다.

 

그럴 때, 화폐는 의미가 없어지겠죠. 그런 석기시대가 오면 금처럼 빛나는 물건이 가치를 갖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본능의 영역이죠. 그래서 이것은 굳이 논리적으로 그 가치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금은 경기가 어려워지거나 뭔가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싶으면 오르는 경향이 지금까지도 있어왔기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경기침체 때 수요가 올라가니 투자할 가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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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인덱스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도 있으나 참고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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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성 자산

 

위의 글을 쭉 읽어내려오시다 보면 채권이나 원자재는 결국 주식형 자산의 원금손실을 헷지 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금성 자산은 왜 필요한 걸까요? 말 그대로 현금으로 들고 있는 자산입니다.

 

혹은 현금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원금이 보존된 상태로 빠르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종류의 자산들이죠 (예를 들면 파킹통장 등) 이런 자산들이 포트폴리오에 일정비율 편입되어야 하는 이유는 심플합니다. 결국, 주식형 자산의 추가매수를 위해서입니다.

 

경기침체가 되면 원금이 보존된다는 메리트에 더하여, 주식형 자산이 바겐세일을 하는 동안 추가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형 자산이 또다시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말이죠.

 

그러나 지금까지 통계적으로 보면 미국주식은 중간중간 폭락장을 겪더라도, 반드시 다시 치고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승자독식이라는 자본주의 구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S&P500과 같은 (위에서 소개드렸죠) , 혹은 다우존스나 나스닥 같은 자산이 떨어졌다 싶으면, 이 때다 싶은 심경으로 추가매수를 하는 겁니다. 물론 더 떨어질 수도 있으니, 투자자 판단에 맞게 재량껏 하시면 됩니다. 투자에는 정석이 없으니 제가 매수타이밍과 같은 방법을 알려드릴 수도 없습니다. 

 

현금성 자산의 경우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파킹통장이나, 혹은 원금이 보존되며 초단기로, 거의 파킹하는 것처럼 이자를 받게 되는 유동성이 높은 etf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예적금도 좋지만 만기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순간 사실상 묶이는 돈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구축 시 이론적으로는 예적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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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종류를 알아보자

 

위에서 미국 주식 etf 들에 대해 자산 종류별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포트폴리오는 주식형 자산과 채권형 자산, 그리고 현금과 원자재를 몇 퍼센트 정도로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수많은 방법론이 존재합니다. 어떤 방법이 더 옳고 그르냐, 더 효율적이냐 이런 것을 두고 논쟁을 벌어진 마시길 바랍니다.

 

전략적으로 자산배분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몇 퍼센트를 나눴느냐는 딱히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식형 95%, 현금 5% 이런 식은 좀 아니겠죠?) 

 

그럼 포트폴리오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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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etf 추천

지금까지 미국주식 etf 추천에 대하여 빠르게 알아보았습니다. 

최대한 도움드리고자 정성껏 작성해 보았는데요. 

 

미국주식 etf는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소개하기보단 대표적인 것들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혹시나 추가적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검색창에 미국 etf라고 검색해 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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