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뜻, 폐지냐 시행이냐 유예냐, 10초만에 이해하기

금투세란 금융투자소득세를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주식이나 펀드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돈을 벌면 일정 금액을 넘을 때 세금을 내야 하는 제도입니다. 원래는 2023년에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2025년으로 미뤄졌고 최근에는 아예 폐지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투세 뜻, 의미 쉽게 알아보자

 

목차

• 금투세가 왜 도입된 이유가 뭐야?
• 금투세는 어떻게 적용될까?
• 손실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할까?
• 금투세 폐지 논란은 왜 일어날까?
• 요약정리
  • 금투세란
  • 왜 도입됐나?
  • 세금 내는 기준
  • 논란 금투세를 폐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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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가 왜 도입된 이유가 뭐야?

기존에는 해외주식으로 번 수익에만 세금을 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으로 연간 250만 원 이상 벌면 세금을 내야 했죠. 그런데 국내주식은 대주주가 아니면 수익이 있어도 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국내주식도 세금을 내도록 하자는 취지로 금투세를 도입하려 했습니다.

 

금투세 무슨 뜻일까

 

 

금투세는 어떻게 적용될까?

그렇다고 해서 금투세가 모든 수익에 무조건 세금을 매기지 않습니다.

 

일정 금액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도록 공제를 해주는데요, 예를 들어 국내 주식으로 연간 5,000만 원 이하로 벌면 세금을 안 냅니다. 해외 주식이나 다른 상품은 250만 원까지 공제됩니다. 만약 수익이 이 금액을 넘으면, 넘는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하는 거죠.

 

 

 

금투세 관련 재미난 소식

 

 

 

세율은 수익이 3억 원 이하일 때는 22%, 3억 원을 넘으면 27.5%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국내 주식으로 6,000만 원을 벌었다면 5,000만 원을 공제하고 남은 1,000만 원에 대해서만 22% 세율로 세금을 내게 됩니다.

 

금투세 뜻

 

손실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할까?

금투세는 이익만 보지 않고 손실도 고려하는데요.

투자하다가 손해를 본 금액과 이익을 합쳐서 순이익에 대해 세금을 매깁니다. 예를 들어, A 주식으로 9,000만 원을 벌었는데 B 주식에서 3,000만 원을 손해 봤다면, 순이익은 6,000만 원이 됩니다.

 

여기서 5,000만 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1,000만 원에 대해 세금을 내게 되는 거죠. 또, 손해가 더 크면 ‘결손금’이라고 해서 앞으로 5년 동안 그 손해를 넘겨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금투세 폐지 논란은 왜 일어날까?

그러나 이런 금투세를 폐지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주로 세금 부담 때문에 큰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떠나면서 주가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상위 1%의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빠져나가면 결국 개인 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반면,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쪽은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금이 있다"는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금투세 대상자는 주식 투자자 중 1%에 불과하고, 증권거래세도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결국은 금투세가 시행될지, 폐지될지는 법이 바뀌어야 결정됩니다.

 

금투세 논란 과연 어떻게 될까?

 

 

요약정리

지금까지 금투세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결국 요약을 하면 이렇습니다.

금투세란

금융투자소득세의 줄임말, 주식이나 펀드 같은 금융 상품에 투자해서 번 돈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내야 하는 세금

 

왜 도입됐나?

원래는 해외주식에서 번 돈에만 세금을 냈지만, 국내 주식 수익도 과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서 금투세가 도입됐어요.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야 한다"는 원칙 때문입니다.

 

세금 내는 기준

국내주식은 연간 5,000만 원, 해외주식은 250만 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그 이상을 벌면, 3억 원 이하 수익에 대해서는 22%, 3억 원이 넘으면 27.5%의 세금을 내야 해요.

 

논란 금투세를 폐지 논란

금투세를 폐지하자는 의견도 많아 갑론을박인 상황임. 이유는 세금 부담 때문에 큰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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