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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자기자본비율 의미, 기업, 은행의 재무건전성 지표

펀더멘토 2022. 4. 21.

BIS 자기 자본비율 의미, 기업, 은행의 재무건전성 지표

BIS 자기자본비율

BIS 자기자본비율이란?

국제결제은행(BIS)에서 지정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기본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자기 자본비율을 확인하면 그 기업이 재무적으로 건전한 상태인지 그렇지 않은지 확인할 수 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에 BIS라는 국제결제은행의 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측정기준을 사용하기 때문에 BIS 자기 자본비율이라고 불린다. 자기 자본비율은 총자산 대비 자기 자본이 얼마나 되는지를 산출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은행은 100만 원의 자기 자본과 900만 원의 다른 은행들로부터의 대출을 가지고 있어 총자산은 10000만 원이라고 하자. 이 경우 BIS 자기 자본비율은 10%가 된다. (100/1000) 시중은행들은 법적으로 8% 기준을 적용하여 BIS 자기 자본비율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간혹 가다 은행이 지닌 예금액과 현금보유액의 비율을 나타낸 지급준비율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엄연히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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