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계좌 원리, 파생상품 차액결제거래, 가격변동에 따른 차익 발생

CFD 계좌란, 파생상품 차액결제 거래,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 발생

CFD 거래란 무엇인가?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의 약칭으로, 주식을 직접 사거나 보유하지 않은 채로 변동성에 투자하여 차액을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변동성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내가 어떤 종목 혹은 시장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가격이 오른다'에 베팅하면, 차익이 생기게 된다. 만일 가격이 떨어질 것 같을 때, '가격이 떨어진다'에 베팅하고 정말로 가격이 떨어지면, 이 또한 차익이 생긴다. 즉, 내가 직접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로 시장에 변동성에 베팅하므로 사실상 그냥 파생상품의 구조와 동일하다.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야 하는 계좌로 알려져 있다. CFD는 국내의 '전문투자자'자격이 있는 사람들만 거래가 가능하며, 일반적인 소액투자자들은 접근이 쉽지 않다.
전문투자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1년이상 월말 평균 잔고가 5천만 원 이상이여 되며, 소득이나 자산요건 등을 만족하면 자격이 부여된다. 낮은 증거금율로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위험 고수익 투자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