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란? CGM 기기의 원리
CGM이란?
연속 혈당 측정기(Continuous 혈당 미터, CGM)는 사람의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표시하는 장치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복부, 팔뚝 또는 허벅지 등에 부착하여 기기의 작은 센서를 사용하여 입력값을 송수신하며 혈당을 측정한다.
간질액의 포도당 수치를 측정하여 미터기나 스마트 폰으로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지속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연속 혈당 측정기와 기존 혈당 측정기의 주요 차이점은 측정 빈도에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채혈형 기존 혈당 측정기는 사람이 손가락을 수동으로 찔러 혈액 샘플을 소량이라도 얻어야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측정기에 삽입된 테스트 스트립에 묻히면 혈당 수치가 측정기에 나타나는데, 정확한 혈당 측정을 위해서는 하루에 여러 번 채혈하는 과정을 겪어야만 한다. 그에 반해 CGM은 지속적으로 포도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1분 간격, 길게는 5분 간격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포도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러므로 별도의 채혈도 필요가 없다. CGM기기는 혈당 수준이 높거나 낮은 임계값에 도달하면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경보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혈당쇼크와 같은 급격한 혈당치 변화로 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
직관적인 그래프와 스마트폰 연동
마치 주식 차트창처럼 그래프로 나타나기 때문에 추세선의 기울기 값을 통해 알람을 하여 환자의 안정상태를 주기적으로 알린다. 연속 혈당 측정기는 당뇨병 환자, 특히 1형 당뇨병 환자들이 주로 사용한다.
아직까지는 채혈형 혈당측정기의 보조장치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CGM 시장은 현재 전망이 매우 고무적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보고서의 다수가 세계 CGM 시장 규모는 2020년 57억달러에서 2025년 101억 달러로 예측 기간 CAGR 1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동안 무려 12.3%이므로 그 수요가 커질 것이다.
조금씩 상용화 되고 있는 CGM 연속혈당측정기
또한 병원에서도 CGM을 채택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북미가 CGM의 가장 큰 시장 규모를 갖고 있으며, 그 뒤로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순이다.
이들 지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당뇨병 환자가 이미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첨단 기술의 가용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CGM 기기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고 대다수 국가 보험사들이 당뇨병 관리에 드는 전반적인 비용을 줄이기 위해 CGM은 이점이 있으므로, 보험 적용을 시작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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