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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배당수익률 뜻, 주가 대비 배당수익금의 비율, 배당주 투자의 매력

by 든호박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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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대비 배당수익금의 비율, 배당주 투자의 매력

배당수익률 뜻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당수익률에 대해 한방에 이해시켜드리겠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에 대비하여 매년 얼마의 배당금을 지급하는지 나타낸 비율입니다. 꼭 연간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길.. 저도 처음에 헷갈렸답니다. 계산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 텐데,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배당수익률 산출식

배당수익률 공식

1주를 샀을때 받을 수 있는 배당수익에 1주 주가를 나눠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한주를 만원에 주고 샀는데, 1년에 500원을 받을 수 있다면, 배당수익률은 5%가 되는 것이죠. 은행 예금을 해서 이자를 받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내가 일정량의 돈을 투입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그에 대한 성과를 받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요즘 같이 예적금 금리가 1%도 안되는 저금리인 시대에는 주식 배당주로 투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있답니다. 기업마다 다르지만 보통 배당수익률은 2~5% 사이 정도니까요.   참고로, 배당수익률이라는 말은 미국 주식에서는  Dividend yield 라는 용어로 사용한답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이 의미하는 것.

첫째, 주주친화적인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기업에서 열심히 실적을 쌓아 이익을 남아서 남는 돈은 기업이 쓰기 나름입니다. 그러나, 이 남는 돈을 다시 재투자하는 비율이 높은 기업이 있는가 하면,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비중이 높은 회사들도 있습니다. 물론, 무엇이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 없겠죠. 재투자를 너무 많이 해도 실적이 그만큼 따라주지 않으면 투자자는 재미가 없어지고요. 배당을 너무 많이 준다고 해도, 재투자가 없는 미래 기업은 전망이 불투명해지겠지요. 그래서 적절한 비중으로 재투자와 배당을 해야 하는데요. 배당주 투자자들에게는 적절한 성과를 보여주며 일단 많이 주면 좋겠지요. 그래서 배당을 잘 주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베푸는 친절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 자체가, 기업이 충분한 이익을 내고 있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일반 직장인 분들도 생각해보시면 월급을 타고나서 전부 쓰는 경우는 없지요? 대출도 상환하고, 나가야 할 고정비용들은 제하고 남는 돈이 생기면 그때 남는 가처분소득으로 뭔가를 하잖아요. 기업에서 주는 배당금이 도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에게 이 가처분소득 중 일부를 주는 것이에요.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에서 주는 겁니다. 때문에, 기업 실적이 좋지않으면, 배당금 자체를 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기업에 속한 직원들 월급부터 줘야 하고, 대출이자도 상환해야 하니까 그렇습니다. 사용하는 장비나 프로그램 등이 있다면 라이선스 비용도 지불해야겠지요. 배당주들이 배당금을 못받으면 아쉬워서 투자금을 빼고 떠날 수도 있다는 리스크는 있겠지만, 당장 입에 풀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회사부터 먼저 굴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일부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배당 컷을 많이 했지요.결론적으로, 기업의 이익이 충분히 남는 기업이 배당금을 줄 확률도 높아지겠지요? 

마치며

요즘, 많은 분들이 패시브인컴을 선호하면서 배당주 또한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 기업들은 1년에 4번이나 배당을 나눠 지급한답니다. 이렇게 배당이라는 게 있으면, 주가가 어느 정도는 떨어져도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해요. 배당금을 꾸준히 받으면서 버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현금흐름이나 구독 경제가 중요해지는 시대인만큼 배당주에 대한 열기도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배당수익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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