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U ETF란 무엇인가?
IAU ETF는 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이다. iShares by BlackRock에서 관리한다. 금을 직접 현물로 사서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 관리측면에서보면 그렇게 좋은 투자방법은 아니다. 금을 현물로 사기 위해서는 유통과 같은 각종 비용에 세금까지 붙기 때문이다. 또, 대량으로 사는 경우에는 관리할 수 있는 보관방법또 필요하고, 보안에도 유의를 해야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접적으로 금을 사는 방식도 시장에 널리 알려져있는데, 그 중 하나가 ETF를 통해 금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ETF로만 자산을 배분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는 금을 사는 것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금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ETF를 활용해서 간접적으로 투자하여 금융시장에 위기가 닥쳤을 떄, 분산투자포트폴리오가 자체적으로 헷지기능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셋팅해두었다. 이 ETF는 NYSE Arca에서 거래된다. 주로 금의 일일 가격 변동을 추적한다.
IAU ETF의 주요 특징
- 안정성 추구: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경제 불안 시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호된다.
- 접근성: 개인 투자자가 실제 금을 구매, 보관할 필요 없이 금에 투자할 수 있다.
- 유동성: 주식처럼 일반적인 거래 시간에 쉽게 매매할 수 있다.
투자시 고려사항
- 시장 변동성: 금 가격은 국제적인 경제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다.
- 관리 비용: IAU는 연간 0.25%의 비용 비율을 부과한다.
- 투자 목적: 인플레이션 헤지나 다양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결론
IAU ETF는 금 투자를 원하는 개인에게 유용한 도구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특히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위험을 이해하고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비단 금 뿐만 아니라, 원유, 구리와 같은 원자재, 채권과 같은 자산을 적절한 비중으로 배분하는, 일명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하는데는 ETF만한게 없다고 생각된다. 분산투자비중을 조절할 때는 금을 항상 넣곤 하는데, 사실 금이라는 것이 물리적으로 효용성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오른다고 볼 수는 없고, 단지 실물세계에 희박한 데다가,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해오던 것이기 때문에 헷지수단으로써의 역할로 금을 많이 투자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