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투자하시는 분들 중에서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등을 궁금해하실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통신주로 잘 알려져 있는 sk텔레콤의 배당금을 알아보며, 저의 생각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SK 계열사인 SK 리츠의 배당금 확인하는 과정을 공유드렸었는데요.
SK 계열사는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으로 유명하죠. 일전에 정리한 내용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씩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보겠습니다.
sk텔레콤 배당금 확인 방법
sk텔레콤 배당금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인베스팅 닷컴에 접속해서 sk텔레콤 종목번호를 검색합니다.
인베스팅 닷컴 이동
investing.com 사이트로 이동 (한글로 번역하면 좋습니다) -> sk텔레콤 종목코드 기업
인베스팅 닷컴 사이트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아래 링크에 남겨두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sk텔레콤 주요정보 화면이 뜰 건데요. 이때, 재정상황 탭 아래에 있는 '배당'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sk텔레콤 배당금 확인
위에서 안내해드린대로 찾아오셨다면, 아래와 같이 배당금 내역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대로 제공해주지 않는 화면인데, 정말 이런 식으로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SK텔레콤은 분기배당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주식이 배당하는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한 것인데요. 요즘은 이런 대한민국의 초우량주들로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했죠. 다만, 미국의 경우 배당락이 배당지급의 전달인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마지막 배당락이 12월에 있어서 좀 헷갈리긴 합니다.
SK텔레콤 홈페이지의 주주환원정책에 보시면, 매 분기 배당관련된 내용을 업데이트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가장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아직 최신 배당관련된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있지 않습니다. 배당기준일이 지나고 나야 업데이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배당기준일을 미리 공시하는 경우네는 배당투자를 위해 몰려오는 투자수요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고, 기업 측에서는 크게 좋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래 링크는 SK텔레콤에서 배당금 조회가 가능한 웹사이트를 구축해 둔 것입니다.
도움 되실 분들이 많은 듯하여, 첨부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sk텔레콤 배당금 기준일
2024년에는 4월에 한번 5월에 한번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6.5%~7% 정도 수준으로 아주 높은 편이네요.
배당률이 높은 다른 기업들도 한번 알아볼까요?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는 맥쿼리인프라투융자회사입니다. 배당주 투자자들은 모르는 분들이 없죠.
KB금융지주도 5%가 넘는 배당수익률을 자랑합니다. 제가 금융주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삼성증권 기업주식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금융주들이 배당금을 많이 주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sk텔레콤 배당금 예상 지급일
그렇다면 다음분기 배당은 언제일까요? 그리고 언제투자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걸까요?
깔끔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럴 땐, 작년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2023년에 5월 10일 즉, 2차 배당을 실시한 이후에, 3번째 배당은 8월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배당락일은 6월 29일이었죠. 즉, 6월 29일까지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업 처리기간이 있기 때문에 배당락일인 6월 29일까지 주식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그전 이틀 전에는 매수체결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매수체결이 되고 6월 말에 주주명부에 오르게 되면, 주식을 다시 팔더라도, 8월에 중순쯤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투자가 중요한 이유
서두에 짧게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고 하였는데요. 배당금이 높은 주식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투자가 가장 힘들 때의 이유를 알아야 하는데요. 여러분, 언제 투자가 가장 힘드신가요? 저는 제 투자금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를 때 가장 힘듭니다. 이게 무슨 말일 까요?
돈을 직원처럼 부릴 수 있어야하는데, 고속 성장주에만 들어간 투자금은 사실 시세차익에 의해 매도를 하면 모를까, 모든 장기투자자들은 매도 없이 쭉 가지고 있는 게 일반적이죠.
그렇다는 얘기는 매도할 때까지 실질적으로 나에게 수익이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말과 같은데요. 배당투자는 이런 지루함을 달래기위해서라도 조금씩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배당주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다면, 일단 꾸준히 들어오는 인컴을 보면서라도, 투자를 지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죠. 거액으로 부동산투자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소액으로 투자에 입문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공감하실 거예요.
핵심은 적은 돈으로도, '돈이 돈을 불러모으는구나'라는 느낌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이 느낌을 지속하면서, 목돈 그 자체가 '알 낳는 거위'가 된다는 사실에 동기부여를 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인드 셋이, 결국에는 지속해서 투자를 이어갈 수 있게끔 해주고, 더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성장까지 도모할 수 있게끔 계속해서 연구하고 궁리하게끔 사람을 이끌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바로 배당투자의 가장 매력적인 점이죠.
저는 고속성장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배당금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 배당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난 이후의 일입니다. 인컴이 계속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죠. 이게 사실 투자의 1차적 목표가 아닐까요?
마무리
지금까지 sk텔레콤 배당금 내역을 살펴보고, 작년 통계를 기준으로 배당기준일과 지급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 초우량주들의 배당금을 살펴보고 여러분들의 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좋은 콘텐츠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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