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 뜻, 단기금융시장에 투자, CMA와의 차이

MMF 뜻, 단기금융시장에 투자, CMA와의 차이

MMF란, 한방에 이해하기

MMF라는 말은 Money Market Fund의 약칭이다. 
그러나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는가.
우리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에 투자하는 돈뭉치라는 뜻이다. Fund라고 하면 돈다발이 뭉친 돈뭉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MMF를 판매하는 은행,증권사와 같은 금융기관은 고객에게 돈뭉치를 받아서 양도성 예금증서(CD), 기업어음(RP)와 같은 단기금융자산에 투자하여 하루만에도 이자가 나오는 시스템을 만든다. 

양도성 예금증서는 은행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라고 이해하면 되고, 기업어음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어 이자를 받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회사채랑은 결이 약간 다르다)
고객에게 이자를 지급하고 일부수수료는 자기네들이 떼가는 식으로 말이다. 
CMA가 나오기 전까지는 MMF가 캐쉬플로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단히 유용한 수단이였지만, 지금은 많이 밀렸다. 그러나 CMA나 MMF나 둘다 예금자보호, 즉 원금보장이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CMA의 경우 5000만원까지 원금보장이 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요즘도 물론 MMF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한것 같다. 
단기금융자산에 투자하면 바로바로 이자가 눈에 보이니까 좋은 것이다. 
사람은 눈에 뭔가 바로바로 보이는것에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