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뜻, 한방에 이해하기
SOC란?
경제 관련 기사를 읽다 보면 가끔 "SOC"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사회간접자본'이라고 불리는데, 말이 좀 어렵다.
그러나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SOC는 'Social Overhead Capital'의 약칭으로, 쉽게 생각하면 '인프라'를 의미한다.
'인프라'라는 말은 원래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의 줄임말로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경제활동의 기반을 구성하는 시설"이다.
예를 들면, 도로나 항만, 공항 같은 것이 그것이다.
도로가 없으면 차가 다니질 못하고 항만이 없으면 물건을 싫은 배가 들어오질 못한다. 공항이 없어도 마찬가지이다.
상권이나 공원 같은것도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또 병원, 학교, 경찰서, 소방서와 같은 공공기관도 인프라에 해당한다.
이처럼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경제활동 및 정상생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대규모 시설 등을 바로 인프라라고 한다.
그래서 정부나 지자체는 인프라 조성에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야 인구가 유입되고 세수가 생기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이런 모든 것을 통틀어서 사회간접자본, 혹은 SOC 라고 하는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