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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파킹통장 가입 방법, 매일 통장에 이자소득이 꽂힌다

에버단단 2022. 2. 27.

토스로 재테크 하자, 매일 통장에 이자소득이 꽂힌다

토스파킹통장

토스 파킹통장 가입방법

코로나 이후 예적금 금리가 낮아지며 파킹 통장이라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최근 시장금리를 올린다는 제도적 움직임이 커지고 있어서 파킹 통장의 종류와 가입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파킹 통장이란?

잠깐 차를 주차한다는 의미의 파킹에서 나온 말인데, 돈을 통장에 잠시 보관하고 그에 따른 이자를 계산해주는 통장을 말한다. 그래서 단기간 자금을 굴릴 수 있고, 예적금과 달리 수시 입출금 (꺼냈다 넣었다)이 가능한 통장이다. 이자율이 일반적인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입방법

1. 토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실행
2. 하단부 메뉴에서 '전체' 클릭
3.'토스 뱅크'클릭
4. 본인인증을 통해 토스 뱅크 통장을 만들기
5. 체크카드 발급 주소 적고 신청 (토스 뱅크 통장이 만들어지면 연동된 체크카드 만들어야 함)

이렇게 온라인으로 손쉽게 파킹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파킹 통장에는 1억 원까지 연 2%의 이율이 하루만 넣어도 계산되어 매월 지급된다. 단 여기서 1억 원은 통장에 있는 금액과 '모으기'에 있는 금액을 합친 것이다. 1억 원이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는 0.1%의 이율이므로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1억 원까지는 2%의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므로, 요즘처럼 증시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꽤 괜찮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대상이다.

이자는 일할로 계산되며 매월 세 번째 주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하여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한다. 즉 5천만 원까지는 매월 2%의 이자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수익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물론 세후가 된다면 2%에 15.4%를 제한만큼(1-0.154배) 조금 떨어지긴 하겠지만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꽤 괜찮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패시브 인컴 구축 방법

5천만 원이 있다면 매월 6만 원 정도는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사실 4~5%씩 주는 미국의 배당주에 비해서는 물론 배당률이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지만 안정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채권과 비슷하기 때문에, 채권시장금리랑 비교해 볼 만하다.
채권 시장 금리가 이 글을 쓰는 현재 1.5~1.75% 사이를 움직이고 있으므로, 파킹 통장으로 1억 원 미만까지만 예치해서 수익을 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판단인것 같다. 오히려 1억원 미만으로 캡을 씌워서 고객을 유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토스 입장에서는 1억원 미만 고객들은 오히려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일 수도 있다. 시장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금리인 2% 이상 따박따박 고객들에게 책임지고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런 상품을 만들어 파는 이유는, 온라인인 만큼 인건비 유지가 쉽고, 비대면 서비스에 특화되어 있는 데다가, 고객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시장의 침투율을 확보할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잘 알아보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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