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 무조건 쉽게 해야 합니다.

투자 공부 무조건 쉽게 해야 합니다.

투자 공부를 쉽게 해야 하는 이유

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나 경제 등 금융분야의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로 선뜻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금융 관련 공부는 최대한 쉽게 해야 합니다. 습관 만들 때도 진입장벽을 낮추고 최대한 쉬운것주터 시작하라고 강조하잖아요. 쉬운 것부터, 내가 할 수 있는 난이도부터 찾아서 시작하면 된다고 말이죠 비단, 무언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쉽게, 쉽게, 쉽게 처음에는 쉽게 해야 합니다. 가령 운동을 한다 칩시다. 내 체급에 맞는 수준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도록 코칭해주는 트레이너가 필요한데, 처음부터 들기 어려운 덤벨을 주고,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 강요를 한다면, 누가 그 트레이너를 찾으며, 운동이란 걸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겠습니까? 쉽게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면, 쉽게 가르쳐주는 사람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불과 얼마 전까지, 오랜 시간 동안 금융문맹 국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증권시장과 개인 간의 괴리가 너무 컸기 때문인데요. 시장의 전문가들은 매스컴을 통해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오히려 지식 자랑하듯이 꺼내 들고, 이때다 싶으면 호재나 불황 거리를 흘려보내, 개인들이 기가 죽어 장에서 돈 뿌리고 빠져나가는 게임의 반복이었죠. 대부분의 투자나 금융 관련 서적들에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줘도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지식들을 소수의 증권가 사람들만 알 수 있도록 어렵게 설명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모르는 게 어쩌면 당연했고, 그 때문에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금융문맹 국이라는 타이틀을 떼지 못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닌데 과장해서 말하거나, 특별히 어려운 내용도 아닌 것을 꼬고 꼬아서 파생상품을 만들어 있어 보이는 외래어를 섞어 포장해 놓았죠. 하지만 지금은 판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보가 투명해졌고, 개인들도 투자상식과 개념을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콘텐츠들이 단 한 번만의 검색으로도 찾을 수가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스스로가 마인드 자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그런 콘텐츠와 정보를 찾는다면, 그 어떤 학문보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투자, 금융 등 경제분야입니다. 우선은 이런 마인드를 갖는 것이 일차적인 것이죠. 복잡한 용어를 뜻도 잘 모르면서 달달 외우는 것보다 근본적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블로그에서 많은 여러분들의 성원과 덧글에 힘입어, 지금처럼 어려운 투자용어, 경제 관련 상식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내 보고자 포스팅을 지속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제 구독자 분들이 스스로의 자산을 각자가 지켜낼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경제, 투자 등 금융상식들은 최대한 쉽게, 쉽게, 쉽게 접근해야 합니다. 그리고 쉽게 배우겠다는 마인드 자체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