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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연방준비제도(FRS), 연준 FED, 미국의 중앙은행 제도

by 에버단단 2022. 4. 21.

연방준비제도(FRS), 연준 FED, 미국의 중앙은행 제도

연방준비제도 FRS

FRS, FED 의미

우리가 뉴스에서 '연준'이라는 말이 나온다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RS)를 의미하는 것이다.
줄여서 Federal Reserve System, FRS라고 하며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조직 전체를 일컫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FRS보다는 FED라는 말로 더 흔하게 경제뉴스에 보도되곤 한다. FRS를 'Fedral'의 3글자를 따서 FED라고 부르는 것인데, 어차피 둘 다 같은 말이다. FED 조직은 굵직한 두 개의 맥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는 미국 전역 12개 도시에 위치한 연방준비은행이며 둘째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둘 다 FRB라고 하는데, 이 부분 때문에 사실 언론에서 FED, FRB를 구분 없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 참고로, FOMC는 FED(FRS) 조직의 산하 조직이라고 보면 된다. TFT 개념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라고 하며, 이 최고 의사결정기관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사실 FED시스템의 주요 역할이 FOMC라는 위원회에 속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다.

FED, FRB, FOMC는 전 세계 금융시장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만큼의 위력이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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