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회의 배경, 나폴레옹 전쟁 후 회담, 유럽이여, 정통주의로 돌아가자
빈 회의 배경
1814년부터 1815년까지 나폴레옹 전쟁 승전국들끼리 열린 회담이다.
빈 회의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럽 내의 모든 것을 프랑스혁명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었다. 프랑스혁명은 말 그대로 혁명이었다. 이런 혁명 직전 정통주의로 돌아가고자 하는 기조에 오스트리아 의장에 의해 주최된 회의의다.
사실상 나폴레옹 전쟁 이후로 유럽의 땅을 어떻게 다를지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열린 회의이다. 유럽의 다섯 열강들이 참가했으며, 지금의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프랑스이다.
싸움 좀 한다는 놈들끼리 모여서 나머지 유럽 전역의 지배구조를 재편하는 회의를 한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유럽에서 전쟁과 거리가 멀었던 열강들도 사절단을 보내 빈 회의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렇게 빈 회의를 통해 재편된 유럽체제를 빈 체제라고 하며, 1848년 프랑스 2월 혁명과, 크림전쟁을 기점으로 붕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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