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R 뜻 적용국가, EU연합 데이터 보호규정, 데이터 자산
GDPR 뜻 적용국가, EU연합 데이터 보호규정, 데이터 자산
GDPR은 무엇인가?
GDPR은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의 약칭이다.
유럽의 데이터 보호규정으로써, EU에 속해 있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규정이다. 2018년 5월 25일 발효되었고, EU에 속한 개인의 개인 데이터 처리방식을 규제한다.
쉽게 말하면,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업은 이 데이터를 마음대로 다른 기업에게 공유할 수 없다. 고객의 동이하에 모든 고객의 데이터가 움직여야만 한다. 이게 가장 큰 GDPR의 골조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정보라는 데이터는 곧 개인의 자산이므로, 개인의 자산을 함부러 취하거나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GDPR은 EU 가입국 28개국에 동일한 조항이 적용된다. GDPR을 준수하지 않는 조직은 최대 연간 총매출의 4% 또는 20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게된다. 데이터가 곧 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이런 프로토콜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인다. GDPR과 비슷한 보호규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CCPA가 있다. 버지니아주 또한 VCDPA등과 같은 규정을 통해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규약들이 생기고 있다. 이들 모두 향후 미래에서는 데이터산업이 결국 큰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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