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거크래시 뜻, 타우린 카페인 차이, 부작용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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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크래시 뜻, 타우린 카페인 차이, 부작용은 없을까?

슈거크래시란?
슈거크래시(Sugar Crash)는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신 뒤 시간이 지나면 무력감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크래쉬는 뭔가가 깨지는 듯한 느낌을 표현한 영어단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 바로 '자다, Sleep'이다. 슈거크래시는 당(sugar)을 먹고 졸음(crash)이 쏟아지는 듯한 무력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름이 슈거여서 당을 먹는 것만 관계가 있을 것 같지만, 사실 타우린이 함유된 고카페인 음료를 마실때도 슈거크래시가 발생한다. 카페인은 각성효과를 일으키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데, 처음 1시간 가량은 활력이 스며들고 각성효과가 있지만 1시간이 지나면 바로 각성효과가 떨어져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타우린도 카페인과 비슷한 신경전달물질이다. 뇌를 각성시키는 카페인과 달리, 타우린은 근육을 각성시킨다. 하루 권장량이 1000mg인데, 한캔에 1000mg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하루에 한캔을 마시는 것이 권장량이다. 타우린은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지만, 다량을 섭취하는 경우 호흡기관 장애, 불안, 발작, 사망등의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므로, 정해진 양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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