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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 고배당 성장주로 걱정없이 배당받자

에버단단 2021. 1. 7.

SCHD ETF, 고배당 성장주로 걱정 없이 배당받자

SCHD ETF

오늘 알아볼 ETF는 SCHD 랍니다. ETF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이미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그만큼, 배당과 성장성을 적절히 조합해놓은 유명한 기업들로만 구성되어있는 종목이라 가져와봤습니다. 

PROFILE

-ETF명: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Ticker: SCHD) 
-운용사: Charles Schwab 
-운임수수료: 0.06%
-거래규모: $16.11B
-운용방법: 배당을 10년 이상 늘려온 배당 귀족 주로 구성
거래규모도 10B이상으로 꽤 큰 편에 속하며, 배당을 운임 수수료도 0.1%가 안 되는 수준으로 부담이 없죠. 

HOLDINGS

보유종목

보유섹터를 보시게 되면, 금융주(Financials) 비중이 약간 높아 보이네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고르게 분산되어있는 형태입니다. 보유종목은 4% 정도로 고르게 유지되고 있는데요, 모두 유명한 미국 고배당 기업들입니다. 3위는 잘려서 안보이는데, IBM입니다.  Exxon Mobil , Pepsico, 3M, Cocal-cola 등 모두 글로벌 성장주들이지요. 모두들 배당주로 유명한 기업들이죠. 다우존스지수에 속해 있는 고배당주 위주로 편성이 되어있습니다. 

CHART

주가차트

최근 1년동안의 차트인데요. 코로나 이후로 폭락장을 맞았으나, 꾸준히 회복하여 코로나 직 전고가를 돌파했습니다. 배당주도 더디지만 이렇게 성장할 수가있다구요. 코로나 때 득을 본 것은 IT 등 언택트 기술주인데요, SCHD는 기술주의 비중이 낮긴 해도, 덩치가 어마어마한 대기업들로 편성이 되어있기에 무너지지 않고 잘 견딘 모양새입니다. 1년 수익률은 14%정도로 무난한 수준이네요. 코로나를 잘 견뎌내서 다행입니다.

DIVIDENDS

 

배당성장

연 배당률: 3.10%
배당 주기: Quarterly

 

1년 배당성장률은 17.64%로 역시나 배당금을 늘린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때도 굴하지 않고, 결국 주당 $2달러 정도의 배당금을 지급했지요. 주가도 저렴한데다 배당도 올려주니, 일석이조

마치며

저는 배당성장주를 뽑으라면 VYM과 SCHD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둘 다 배당성장을 10년 연속 상승시켜온 듬직한 기업들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이죠. 다만, VYM과 SCHD는 섹터 비중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자신 있는 쪽으로 투자하시면 되겠죠? 운용수수료도 0.06%로 낮은 편이고요. 코로나 사태에도 주가 회복을 잘해서 비교적 훌륭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배당수익률과 부채지표등이 종목 선정 기준이기 때문에, 배당금을 노리고 투자하시는 분에게는 한 번쯤 눈여겨볼만한 ETF인 것 같습니다. 이런 고배당 성장주는 꾸준히 사모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우존스기업에 속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기업이 성장할 확률이 망할 확률보다 적습니다. 물론 제로는 아니지만요. 

진정한 가치투자자는 높은 확률에 인내심을 가지고 베팅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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