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세대 뜻, N포세대와는 무엇이 다를까? 경쟁사회에 지친 세대
무민세대 뜻, N포세대와는 무엇이 다를까? 경쟁사회에 지친 세대, 소확행

무민세대란?
없을 무에 영어로 의미를 일컫는 mean의 합성어이며, 말 그대로 '무 mean', 즉 '모든 것들이 다 의미 없다'며 경쟁사회 속에서 벗어나 무위휴식을 꿈꾸는 젊은이들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N포세대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N포세대는 경쟁을 '포기'하는 것에 초점을 둔 단어라면, 무민세대는 경쟁을 그만둔 이후, 새로운 가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무언가에 쫓기거나 타인의 시선에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주관으로 사는 최근 미니멀라이프와 같은 트렌드와 비슷한 맥락을 갖는다. 더 갖고 더 소유하기보다는 비워내거나, 자신의 가치를 담은 컬렉션들을 소박하게 모아가는 등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이런 무민세대의 특징이다. 소확행이라는 단어랑 오버랩되기도 한다.

핀란드의 스토리텔링 캐릭터인 '무민'과도 단어가 비슷하여 그 의미가 더 강조되는 것 같다. 항상 무언가에 쫓겨 바쁜 삶을 살기보다도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지만' 자신의 가치를 담은 삶을 살아내 보는 것은 어떨까? 세상이 과거와는 많이 변했다.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굳건하게 지키며 살아낼 수 있는 세대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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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버단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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