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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거래 뜻, 주식도 빌려주고 빌릴 수 있다, 대차거래와의 차이

펀더멘토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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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거래 뜻, 주식도 빌려주고 빌릴 수 있다, 대차거래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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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거래 뜻, 주식도 빌려주고 빌릴 수 있다, 대차거래와의 차이

대주거래 뜻

대차거래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투자 주체가 개인이며, 상환기간이 만기 30~90일 정도로 짧다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와 차입 공매도방식으로 거래하게 된다. 주식을 빌려주는 주체, 즉 증권사는 수수료를 받으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주식을 빌리는 쪽은 향후 주가가 떨어지는 숏베팅이 가능해진다. 대주거래의 특징은 소규모의 금액으로 이루어지며, 이율이 5~6%로 꽤 비싸다. 빌리는 입장에서는 빨리 빌렸다 갚아야 하는 구조이다.

대차거래와는 무엇이 다를까?

대차거래는 기관이 기관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주식거래를 의미한다. 따라서 대차거래와 대주거래는 주식을 빌려주고 빌리는 행위인 것은 같으나 그 주체가 다를 뿐이다. 대차거래는 대주거래에 비해 규모가 더 큰 금액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아무래 기관들이 나서서 대규모로 돈을 굴리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신용이 충분히 검증된 기관들이 빌리는 것이기에 이율도 대주거래보다 낮고 대여기간도 길다.

주주로써의 권리

대차거래와 대주거래는 전상상 등록되어 대여를 해주는 순간, 대여자와 빌린자 모두 의결권은 사라진다. 주식을 가지고 서로 빌리고 받는 행위 자체가 주주로써의 의식 중에 의결권을 행사할 권리는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주식의 소유자인 대여자에게는 배당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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