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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

철혈정책 철혈재상 뜻, 독일 비스마르크의 강력 정책

by 에버단단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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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정책 뜻, 독일 비스마르크의 강력 정책

철혈정책이란?

철혈정책, 철혈정책이라는 말이 나오면 프로이센(현 독일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의 국부 비스마르크가 실시한 강경책이었다. 그래서 비스마르크는 철혈 재상이라고도 불리며, 그의 연설을 철혈 연설이라고도 한다. 비스마르크는 영국의 현대를 만들고 공을 세운 가장 큰 인물로 기여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사실 18세기 전까지만 해도 독일은 여러 제국으로 갈라진 자본주의 국가일 뿐이었다. 그러나 프로이센에서 비스마르크라는 사람이 나타나 통일을 열망했고, 비스마르크는 외교부에서 여러 대사 일을 해오면서 철혈정책을 통해서만이 통일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비스마르크는 1862년 의회 연설에서 상비군 확충, 군비확장 계획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연설을 했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수결이나 언론이 아닌, 오직 철과 피'라는 철혈선언을 했고 프로이센의 무장이 시작되었다. 이윽고 1864년 영토전쟁을 일으켜 통일을 이끌어냈다. 그는 탁상공론만 하는 공무원보다도 실질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는 실행 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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