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 개념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GAAP 란, 기업 회계기준 그 자체를 의미한다. 나라마다 각 국 고유의 GAAP를 가지고 있으며, 실무에서는 '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 나라마다 관례적으로 회계처리를 해온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회계처리 관습이 실무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얻어 현장에서 널리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공시자료에도 적용되는 일반적인 회계원칙을 바로 GAAP라고 한다. GAAP의 약칭을 영문 그대로 해석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원칙'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즉,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 등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되도록 일련의 원칙을 갖추어 놓고 따르고 있는 것이다. 기업 실적 발표 때 공시되는 재무제표는 모두 GAAP 회계원칙에 의거해서 작성된 수치이다. 공시되는 모든 수치들은 모두 철저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작성되어야지 일관성 있게 기업분석과 비교가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GAAP는 K-GAAP라고도 하는데,
IFRS와의 차이점
2013년 IFRS가 도입되며 국제기업회계기준으로 의무적용되었다. 그러나 상장사가 아닌 비상장사인 경우에는 GAAP회계기준을 따르고 있다. IFRS는 국제적으로 투자대상이 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여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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