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미국 상위30대 기업을 평균적으로 산출한 지표

다우지수, 미국 상위 30대 기업을 평균적으로 산출한 지표

안녕하세요, 머니머신팩토리입니다.
최근 미국 주식이 열풍이죠?
그러면서 많은 서학개미분들께서 미국의 종합지수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S&P500이나 나스닥지수가 바로 그런 것들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증시관련 기사에서 자주 언급되는 용어 "다우 지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다우존스 지수란?

우선,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줄임말인데요.
정확하게는 Dows Jones Industrial Average, 줄여서 DJIA라고도 한답니다.
미국의 증권거래소의 상장된 수많은 종목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다우존스 앤 컴퍼니라는 경제저널 관련 기업에서 선정한 30개의 우량기업 주식 종목들을 평균을 내어 지수를 산출해 냅니다. 간단하죠?
다우존스라는 기업에서 선정한 30개 기업이라 다우존스 30 지수, 혹은 Dow 30 이라고도 한다는 것을 암기 다우존스 사는 경제 관련 연구, 분석을 하는 기관입니다.
여기서 엄격한 나름대로의 기준을 토대로 선정한 30개 기업이니까 미국 내에서도 매우 우량하고, 규모가 큰 회사들이겠죠? 선정기업들은 검색해보시면 바로 찾아뵐 수 있겠지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요.
애플, 보잉, 3M, 코카콜라, 골드만삭스, 인텔, IBM 등 전 세계적으로 내로라할 만한 기업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회사들일 것 같아요.
적어도 지금까지는요.
이렇게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 30위까지를 평균을 내어 그래프로 만들었으니까, 사실상 미국 경제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는 것이고, 경제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이죠 경제뉴스에 다우지수, 다우 30 지수라는 말이 등장하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미국에서 최고로 우량한 30개의 기업들의 주가를 말하는 거군!"

물론 다우지수 이외에도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는 S&P500과 나스닥이 있답니다. 이 3대 지수는 미국 지상의 전반적인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지표이지요. 

ETF로 다우존스 30 지수에 분산투자할 수 있나요

네, 미국 ETF, DIA(티 커 명)가 있습니다 저는 SPY, QQQ와 같은 미국의 ETF들 중에서도 다우존스 30 지수를 추종하는 DIA를 가장 선호하는데요.
배당률도 쏠쏠하지만, 우량한 미국 회사여서 그런지, 코로나 때 잠깐 위기를 겪고선 다시 급상승해오고 있습니다.
30만 원선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1위~30위까지의 기업을 한방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배당률도 시중금리보다 훨씬 쏠쏠하고 말이죠.
다우존스 지수는 우량한 기업들로만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상장되어있는 기업들 중 경영상태가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다른 우량한 기업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합니다.
최근에, 엑손모빌을 비롯한 화이자, 레이시언 테크놀로지가 다우존스에서 제외되고 세일즈폿, 암젠, 허니웰 등 새로운 기업들로 채워 진적이 있죠 이렇듯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로 계속 교체된답니다.
그래서, 다우존스 30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급상승의 재미는 없더라도 꾸준히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투자처에 투자하는 현명한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덩치가 큰 기업들만 모여있기 때문에 급상승한다는 게 그리 쉬운 것도 아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