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 위반, 신고하는 방법, 깜빡이 미점등, 안키면 과태료
방향지시등은 차량 운전 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장치입니다.
차량의 차선을 바꿀때 사용하는 일명 '깜빡이'의 정식명칭이 방향지시등이죠.
차량의 방향 변경 의사를 사전에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죠. 그러나 깜빡이 미점등 엄연히 교통법규 위반입니다.
방향지시등 위반 시 벌금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차선 변경이나 회전을 할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요(단지 경찰이 주변에 없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안하시는 분들, 더러 있습니다). 특히,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중에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을 경우에 무조건 벌금 부과 대상입니다. 이는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규정입니다. 벌점은 따로 없으나, 법규상 지정 과태료는 승용차 및 승합차 4만원이며, 이륜차의 경우 2만원입니다. 위반 과태료가 크지 않아서 별것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도로는 항상 생명의 위험과 직결된 아주 조심스러워야하는 곳이지요.
방향지시등 관련 법규
방향지시등 관련법규는 도로교통법 제 28조 1항에 명시되어있는데요. 법규를 요약하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차량이 방향이 바뀌는 경우(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며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도 예외 없음)에는 손 혹은 방향지시기로 인접 차량에게 그 행위가 끝날 떄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방향지시등 위반 신고 방법
운전 하다보면, 다른 차량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차선 변경이나 회전을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때가 있죠. 바로 이때 블랙박스 녹화된 영상이 있다면, 잘 보관해놨다가 스마트 국민신문고(안전신문고도 됨) 민원 앱을 설치 후 영상을 증빙자료로 고발할 수 있습니다. (깜빡이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신고도 민원으로 제기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상 날짜 이틀 이내로 신고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경찰아저씨들이 전국 곳곳을 누비며 이런 사람들 다 잡아넣을 수가 없으니까요. 이런 시스템을 통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겠죠. 물론 이 전에 참된 운전자들이 많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방향지시등 간과하면 안되요, 중요합니다
방향지시등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법규 준수를 넘어서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본적인 수단이에요. 우회전, 좌회전, 차선 변경 시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뒤따라오는 차량이나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에게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용 규칙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제 28조 1항 ), 차선 변경이나 회전을 할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야 하며, 차선 변경 직전까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신호를 주어야 합니다. 간혹 잠깐 켰다 바로 끄시는 분들 있는데, 이런 경우 사고나면 불리해집니다. 또 골목도 예외는 아니고요, 좁은 도로라고 해서 안키는 것 없습니다. 유턴시에도 켜주어야 하죠. 즉, 차량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그러면 무조건 키는게 방향지시등 깜빡이입니다.
방향지시등 잘 사용합시다.
방향지시등 사용은 운전자의 기본적인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모든 운전자는 방향지시등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올바른 깜빡이 점등법 숙지하자
통상적으로 잘 알려져있는 점등법이 있습니다.
일반 도로에서는 30m, 고속도로에서는 100m 전에 뒤쪽에 오는 차량에게 신호를 주어야 합니다. 백미러로 보았을 때 차량 프론트 등이 두쪽 다보이고 속도가 동등 수준일 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을 할 때는 항상 방향지시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안전 운전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도로 이용자의 생명을 지키는 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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