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버니 퀴즈 풀고 만보기, 출석체크로 코인, 포인트가 적립된다고?

비트버니 퀴즈 풀고 만보기, 출석체크로 코인, 포인트가 적립된다고?

 

비트버니는 걷는 것만으로도 코인을 적립할 수 있는 만보기 어플이다. 슬로건은 '걷다 보면 돈이 되는 비트머니'이다. 어플은 앱스토어와 구글 모두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는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점수를 얻고, 이를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앱은 특히 광고 시청 없이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점에서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트버니의 기본 수익 모델

비트버니는 사용자가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보상을 받기 위해 어플에 모이게 되고, 다양한 광고를 노출시켜 수익을 내는 일반적인 앱테크 구조와 동일하다. 

간단한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하게 되면, 다양한 활동등을 통해 '코인'을 모을 수 있고, 교환탭에서 다양한 기프티콘과 더불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해놓았다. 

 

교홥탭에서 코인을 구매할 수 있음.

 

만보기형앱테크 어플은 지금까지 꽤 많아어지만, 포인트로 쉽게 투자하기 어려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 디지털 자산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기존 만보기형 앱테크에서 더 나아간 형식이다. 앱은 매일 다양한 퀴즈와 출석체크를 제공하여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

 

디지털 투자까지 해볼 수 있는 비트머니

 

 

앱의 주요 특징은 무엇일까?

• 출석체크와 퀴즈: 매일 제공되는 출석체크와 퀴즈를 통해 사용자는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앱들이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트래픽을 얻기 위한 일종의 고객유치 투자라고 할 수 있다.

 

 

• 포인트 교환: 적립된 포인트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프티콘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일종의 사용자 보상의 영역이다. 
• 간편한 사용법: 비트버니는 최근 앱테크스럽게 UI가 나름 깔끔하게 되어있는 편이다. 누구나 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듯 하다.

 

 

• 광고가 거의 없음 : 물론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씨 바뀔듯 하나, 아직까지는 광고가 다른 앱들에 비해 많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UI의 영향일 수도 있다.

비트머니 후기, 오래오래 살아남길

출석체크, 퀴즈, 만보기로 코인을 모아 이런저런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초반에 자산관리 시작을 앱테크로 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듯 하다.

무엇보다 깔끔한 UI가 돋보인다. 덕지덕지 여기저기 붙어있는 지금까지의 앱테크에 비하면 메리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는게 중요한 과제이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단순한 행동(걷기)를 통해 보상을 제공하는 이 수익구조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자산관리의 첫걸음으로 여겨진다.

앞으로도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비트버니와 같은 앱테크가 더욱 발전함에 따라, 일상 생활 속에서 소소한 활동이 경제적 가치를 생성하는 새로운 방식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