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 시간외 거래 시간, 장 마감 후에도 거래가 가능하다고?

장후 시간외 거래 시간, 장 마감 후에도 거래가 가능하다고?

 

장후 시간 외 거래란?

장후 시간외 거래는 정규 주식시장 거래시간이 끝난 후에 진행되는 주식 거래를 말한다.

장이 끝났는데도 추가적으로 거래가 가능하게끔 만든 이유가 다 있다.

장후 시간외 거래를 통해 특정 투자자들이 일반 거래시간에 거래하지 못한 주식을 추가로 사고팔 수 있는 기회를 추가적으로 하게 된다.

본문에서 장후 시간 외 거래의 개념, 특징, 그리고 이 거래 방식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장후 시간외 거래의 개념

장후 시간외 거래는 정규 거래시간이 끝난 후에 정해진 특정 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주식 시장에서는 정규 거래시간이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그 이후에 시간 외 거래가 시작된다. 이 거래 시간은 각 국가와 거래소마다 다를 수 있다.

장후 시간외 거래는 대부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당일 종가기준으로 정해진 가격으로 매매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주가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국내장의 경우 3시30분에 장이 종료되면, 3시40분부터 4시까지 정규시간 외 거래가 이루어진다. (장후 시간외 거래라고도 함)

 

해외주식의 경우도 애프터마켓이라고 하여 정규장이 끝난 이후에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규장의 시간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23:30분부터 6시까지인데, 정규장이 종료된 이후 2시간 더 애프터마켓을 두어 운용된다. 

장후 시간외 거래의 장점

우선 투자자들은 정규 거래 시간 이후에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어, 낮 시간에 거래할 기회를 놓친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또한 장 마감 후에 발표되는 중요한 뉴스나 기업의 실적 발표 등을 바탕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므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투자 결정이 가능하다. 또한, 트레디잉의 경 우의는 주가의 추가적인 거래정보를 고려하여 다음 날 정규 거래시간에 더 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장후 시간외 거래의 단점

장후 시간외 거래는 정규 시장보다 참여자가 적어 유동성이 낮다. 이로 인해 주문 체결이 늦어지거나 예상치 못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주식 가격이 더 크게 변동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더 큰 위험을 가져다주는 셈이다.

 

게다가 모든 투자자가 장 마감 후의 중요한 정보에 동시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즉, 정보의 비대칭이 거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후 시간 외 거래는 많은 투자자들이 이미 잘 이용하고 있다.

 

장후 시간외 거래를 활용하는 전략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보고서나 증시를 확인한 후 재빠르게 움직이면 장후 시간 외 거래 때 추가적인 매수를 하거나, 매도를 실현시킬 수 있다.

 

기업의 실적 보고서나 경제 뉴스를 면밀히 분석하여, 그 정보를 바탕으로 다음날 정규장이 시작되기 전 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장후 시간외 거래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투자 금액을 조절하거나 손실 한계를 설정하는 등의 리스크 관리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결론

장후 시간외 거래는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정보 반영을 용이하게 하며, 유동적인 투자 전략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이 거래 방식은 높은 가격 변동성과 낮은 유동성의 특징을 갖고 있어, 투자 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장후 시간 외 거래에 참여하기 전에는 충분한 시장 조사와 전략 수립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