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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OTT 뜻, Over the top, 셋톱박스를 초월하는 구독경제 미디어 컨텐츠 서비스

by 든호박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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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뜻, Over the top, 셋톱박스를 초월하는 구독 경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OTT란?

OTT란?

OTT 서비스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할 때면 언제든지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Over The Top(OTT)의 약칭이기도 합니다. 셋톱박스(Top)를 뛰어넘는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래서 TV뿐 만아니라 플랫폼에만 종속되지 않고 PC,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의미이죠. 과거에는 TV로 공중파 수신밖에 안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이후 IT기술이 발달하면서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드라만 영화 등을 다시 보는 것이 가능했지요. SK나 KT, LG 등에서 제공했던 케이블 TV, IPTV 가 바로 이런 것이죠.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이 발달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다시 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실상 TV 시장이 이제 거의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존 공중파 방송국들도 이런 부분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OTT는 구독 경제의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많은 산업에 구독 경제 열풍을 이끌어온 시장입니다. SVOD라고 하지요. (Subscribtion Video on demand)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재택근무 등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OTT 플랫폼의 구독자수가 4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 40%이니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는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등 OTT 플랫폼들에 데이터가 축약되고 이런 데이터 기반 시스템 중심으로 수많은 산업에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국내에도 Tving이나 웨이브 같은 OTT 플랫폼들이 조금씩 오르고 있으나, 튼튼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꾸준한 성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OTT에 대해 짧게 알아보았는데요. 10년도에 스마트폰 시장이 나온 이래로 이런 생각을 혼자 해봤습니다. "더 이상 또 무슨 기술이 나오고 얼마나 더 좋아지겠어? "라고 말이죠. 그러나 제 예상을 산산이 깨버리고 기술의 발전은 끝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기술이 얼마나 더 발전하고,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기대도 디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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