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우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및 화학 기업인데요. sk 이노베이션 배당이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언제나 오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꽤 많으실 텐데요. 투자금이 크기 때문에, 기업의 배당금 정책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배당금 정책과 최근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 대한민국의 SOC 기업인 맥쿼리 인프라에 대한 배당금 정보를 아래 글에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배당주 하면 딱 떠오를 만큼 유명한 기업인데요. 최근 배당금 동향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도 함께 참고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SK 이노베이션 배당 정보
sk 이노베이션 배당금 확인을 위해, 인베스팅 닷컴에 접속해 봤습니다.
공시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웬만큼 큰 대형주는 investing.com에서 확인하는 편입니다. 여기 올라온 통계도 지금까지 오차 없이 거의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인베스팅닷컴에 상세 종목 정보로 들어가신 후에, 재정 상황(영문의 경우 'financial'일 것입니다)에 보면 '배당, dividend'가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시면 지금까지 배당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확인해 보았는데, 2019년 12월 배당락 이후 2020년 결산 때 1,400원의 배당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배당이력이 없네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sk이노베이션은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21년, 22년에는 주식으로 배당을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현금이 아니라 자동으로 재투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배당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배당금을 지급할 때는 결산완료 후 4월 중순쯤이 배당일이었습니다. 배당수익률도 2019년을 마지막으로 배당금이 끊기지 전까지는 꽤 높은 편이었네요.
sk이노베이션 공식 배당금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몰라 아래 표도 공유드립니다.
2023년에는 배당금 지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나, 아래 각주에 또 관련된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현물 배당을 대신하여 배당가능이익범위 내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sk이노베이션 전망
작년에 그나마 정제마진이 많이 남아서 영업이익이 좋게 평가되었는데, 3년간의 하락추세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배터리 사업에 대한 경쟁력이 중국 CATL와 같은 기업이 출현하면서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비율도 조금씩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적자에서 흑자로 변환할 수 있을 거라는 증권사 컨센서스가 있습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은 공급부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20년 이후 찾아온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실적이 안 좋았던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흑자전환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내년에는 배당금을 지급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결론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의 배당금, 배당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sk이노베이션 배당금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9년까지는 꾸준히 배당을 해오다가, 21년 회계연도, 22년 회계연도에는 각각 주식배당을 2차례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배당금이 별도로 들어오지 않았는데, 23년 회계년도에 대해서는 주식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올리고자 하였습니다.
배당금 정책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도 관련이 있죠.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인데요. 21년 22년 2차례를 주식으로라도 배당하면서 주주들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23년 회계년도는 그래도 자사주를 소각했죠. 배당금을 지급할 여력은 안되더라도, 여러모로 주주친화적 정책을 유지하려는 모습입니다.
대한민국 석유화학기업 주도주로써 하루 빨리 극복해 내서 예전처럼 배당주로써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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