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7 etf, 미국 공룡기업에 투자하자
미국주식하시는 분들은 'mag7'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MAG7라는 의미와 MAG7 ETF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미국주식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 될만한 정보를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이 글 하나면,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 될만한 정보들을 모아두었으니 투자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mag7 의미
mag7이란 미국의 7대 기술 대장주를 일컫는 말입니다.
magnificent(매그니피센트, 규모가 큰)라는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미국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7대 대기업을 일컫는 말이 된 겁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이라는 투자전략가가 명명했다고 합니다. 원래 이 매그니피센트 7이라는 용어는 1962년에 개봉한 서부영화의 이름이었는데요. 이것을 차용해서 미국 증시에 가장 크게 기여한 기업들의 7형제의 이름을 붙여준 것이죠.
어떤 기업이 있을까?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알파벳인데요.
이들을 통틀어 해외에서는 mag7이라고 부릅니다.
mag7이라는 티커로 상장되어 있는 ETF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아래 소개드리는 etf를 통해서 mag7, 즉 미국 7대 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mag7를 추종하는 etf, MAGS
mag7 즉, 7대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mag7 etf는 바로 MAGS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나스닥도 좋지면, MAGS와 같은 ETF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기술섹터의 속한 주요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메리트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MAGS ETF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 잘 소개해두었으니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가, 배당정보 빠르게 살펴보자
위 MAGS ETF 소개글에서도 살펴보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간단하게 이번 글에서도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ETF 정식명칭은 Roundhill Magnificent Seven ETF입니다.
즉, Roundhill에서 개발한 MAG7 기업 추종 ETF라는 뜻이죠. 여러분이 찾던 MAG7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ETF 이름에서부터 바로 알아볼 수가 있네요.
1년 수익률이 53.6%.. 어마무시하네요. 일반적으로 시장수익률이 20%가 안되는 것에 반해, 미국을 주도하는 주도주들만 모아놓으니 거의 3배가까히 수익률이 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빠진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잘 나와주고 있습니다.
저도 하루라도 빨리 매수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mag7 etf, MAGS의 운임수수료를 보여줍니다.
0.29%이면 일반적인 인덱스etf보다는 약간 비싼 감이 있지만, 개별주를 따로따로 매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애줄 수 있다면 크게 부담되는 비용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구성종목
구성 종목 역시 시킹알파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구성종목에 보시면, 7개의 기업들로만 구성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WAP이라고 적힌 것은 개별주가 아닌 옵션 자산인 것을 알 수 있지만, 결국 그 주가를 따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을 것입니다.
배당정보
미국시장을 이끌어가는 7대 주요기업에 걸맞게 배당금은 거의 없습니다. 나오긴 나온다라는 게 놀라울 따름이죠. 현재 배당수익률은 0.32% 수준입니다.
재투자하며 성장하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배당금보다는 가치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MAG7 ETF에 대하여 빠르게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MAG7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라운드힐 자산운용의 MAGS ETF였습니다.
미국시장 전체적으로 노출되는 S&P500이나 나스닥 인덱스에 투자들 많이 하실 텐데요.
그냥 시원하게, 1등에서 7등 하는 공룡기업만 가져가고 싶다면, MAGS ETF 하나로 정리하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제가 국내주식보다는 미국주식을 선호하는 이유들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특색 있는 자산들이 많이 나오는 데다가 동시에 달러투자를 병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된 정보들을 추가적으로 아래에 수록해 두었으니 새로운 정보들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미국 ETF 관련 필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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