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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증권사의 예금상품, CMA계좌로 매일 이자가 쌓인다?

에버단단 2021. 2. 21.

발행어음, 증권사의 예금상품, CMA 계좌로 매일 이자가 쌓인다?

발행어음 뜻

발행어음이란?

발행어음은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증권사가 개인이나 법인을 상대로 발행하는 어음인데요. 어음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그냥 돈을 빌려줄 때 쓰는 증서입니다. 그러니 곧 채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나, 약정기간이 짧으니까 그냥 어음이라고 불립니다.
증권사는 이렇게 어음이라는 형태로 투자자가 원하는 만큼 돈을 빌리고, 그에 대한 약정이자를 지급해줍니다. 발행어음을 통해 증권사에서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CMA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고객이 동의하면 CMA 계좌에 예치된 돈을 발행어음으로 사용하고 고객은 약정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이렇게 세 곳만 이 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발행어음은 금리는 높지만 예금자 보호가 안되기에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은 발행어음에 대해 짧게 알아보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증권사에서 투자자로 하여금 돈을 빌리고, 그에 대한 약정이자를 지급하는 돈거래 중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은행으로 따지면 정기예금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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