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u etf라고 들어보셨나요? 한국 대표 중대형 기업들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인데요. 해외의 Direxion이라는 유명한 자산운용사가 대한민국과 관련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만들어낸 etf입니다. 해외 투자자들도 역시 한국 기업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 잠재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빠르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KORU ETF란?
KORU ETF는 공식적으로 Direxion Daily MSCI South Korea Bull 3X Shares라는 이름을 가진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 및 중형 기업들을 추종하는 MSCI Korea 25/50 Index의 일일 성과를 세 배로 추적하려고 설계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현대자동차 같은 주요 기업들이 KORU의 주요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레버리지 파생etf인만큼, 단기적인 한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하려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일반적인 ETF보다 훨씬 더 변동성이 크고, 하루 단위로 성과가 배가되거나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장기 투자자보다는 단기적으로 활발하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죠.
왜 KORU는 장기투자에 적합하지 않나요?
레버리지 ETF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리 효과 때문에 예기치 못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런 펀드는 장기투자보다는 짧은 기간 동안 투자에 적합하죠. 코루뿐만 아니라 모든 레버리지 etf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2배도 괴리율이 상당히 많이 나는데, KORU처럼 매일 3배의 성과를 추적하는 펀드는 더욱 그렇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유할 경우, 좋지 않기 때문에, 단기 트레이딩으로 투자하실 분들이 눈여겨 보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운임수수료와 배당금은 어떤가?
KORU ETF의 연간 비용 비율은 1.34%로, 일반 ETF보다 높아요.
복잡한 레버리지 구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 펀드는 배당금도 소액으로 지급하는데, 대략 3.5% 정도입니다.
국내 기업들이 배당을 이렇게 많이 주는 편은 아닌데, 어떻게 이런 수치가 나오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레버리지 etf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보유하질 않을 것이기 때문에, 배당도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파생상품 etf들은 분배금 자체가 결국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고 얻게 되는 수익이므로 적정 수준을 잡아 투자자를 모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KORU ETF에 투자하면 좋을까?
KORU는 투자 경험이 많고, 레버리지 상품의 특성과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겠죠.
단기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의 방향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특히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하거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결론
KORU ETF는 한국의 주식시장 성과를 추적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예요. 쉽게 말해, 한국의 주요 기업들(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주가가 오를 때 그 성과를 3배로 불려주는 펀드라고 보면 돼요.
예를 들어, 주가가 1% 오르면 KORU는 3% 오르는 식이죠. 반대로 떨어지면 3배로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그
래서 단기 투자에 적합하고, 장기 보유에는 큰 위험이 있어요.
한국 시장의 변동성을 잘 예측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고, 장기 투자자에게는 위험이 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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