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포트폴리오 뜻, 위험관리를 통해 내 자산을 지켜보자.

주식 포트폴리오 뜻, 위험관리를 통해 내 자산을 지켜보자.

포트폴리오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 

포트폴리오는 쉽게 말해, 자산을 적절하게 그 특성에 맞게 분산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주식, 부동산, 채권, 금 같은 자산에 골고루 분산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0% 주식만 보유하는 것은 분산투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저금리정책으로 인해 금융상품에 관심 갖는 사람이 많아졌죠. 저 또한 그런 케이스인데요. 저는 최근에 결혼이란 걸 하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장이 되었는데,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자기반성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금융문맹으로 살다가는 결국 삶이 더 버거워지겠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머릿속으로 스며든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경제에 관심을 갖고, 이런저런 서적도 보고, 뉴스도 챙겨보고 있습니다.

근 1년 남짓한 시간동안 투자를 해오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워오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결국 느낀것이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경제는 아무도 예측할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단기투자는 장기적으로 볼 땐 큰 의미가 없는 것이죠.

심지어는 증권사에서 트레이더로 일하시는 분조차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기업과는 다르게, 어떤 프로그램도 없이 수동으로 매수해야 하는 일반인 투자자(일명 개미)에게는 더더욱 단기투자는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목 단위로 매수, 매도 타이밍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기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꾸준함입니다.
유망주(업계 1 등주)에 장기간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개인마다 성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안전하게 자산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쉽습니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자신이 가진 자산을 지킬 줄 알아야겠죠?
그래서 그 연습을 우선 하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 조금씩 기회가 될 때 위험도가 크고 수익이 높은 투자를 감행하는 것이죠.
그래서 일단 가진 것을 지키고 경제적 여유가 생겨야 합니다.
가진 것을 지킨다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적어도 물가상승률만큼은 수익을 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가상승률만큼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재 보유한 자산(주식이든 부동산)에서 3~5% 는 수익을 내야한다는 의미죠?
물가상승률이 그 정도 하니까요.
그런데 이 정도 수익도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투자철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사람들이 거창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내가 가진 자산의 성향과 비중을 나타는 그래픽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다음 두 가지만 알면 포트폴리오를 그려 볼 수가 있어요.

1. 여러 가지 종목을 정하기
2. 각 종목의 비중 정하기

위 두 가지만 알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시각화하고 관리해나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엑셀이나 피피티만으로도 요. 포트폴리오라는 것은 절대 전문가만이 하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잘 짜인 포트폴리오는 장기적으로 물가와 같이 인플레이션을 타고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구성 방법이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지키는 습관이 없는 사람은 순간적으로 많은 것을 얻게 된다 한들, 금방 새어나가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는 맹목적인 노력에 앞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자산을 지키는 습관, 절약하는 습관을 지속하며, "부"라는 것을 받아들일 그릇을 만드는 것이어야 합니다.

 

요약

1) 경제는 예측이 불가능함.

2) 그래서 단타보다는 장타로 자신의 자산을 지키는 것이 쉽고 현실적임. 이후에 여유가 생기고, 감이 좀 잡히면, 위험도가 큰 투자를 할 것.

3) 자산을 지키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은 잘 짜인 포트폴리오임.

4) 포트폴리오는 전문가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기.

 

소액으로도 누구나 구성할 수 있음. 제가 존경하는 돈의 속성 김승호 대표님의 명언을 인용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으면,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려라 - 스노폭스 대표, 김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