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LC ETF, 신흥국 채권 ETF로 지갑에 현금을 꽂아보자

ETF명: VanEck Vectors J.P. Morgan EM Local Currency Bond ETF (TICKER : EMLC)

자산운용사: VanEck

설정일: 2010년 7월 22일

운임 보수: 0.3%

거래규모: $3.28B

투자방법: JP 모건에서 제공하는 Emerging Market (EM) 채권의 가격지수를 추종하는 ETF.

1년 평균 수익률 그래프입니다.

코로나 때 최저점까지 폭락 이후 다시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흥국 국채이다보니 보통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채권의 성향과는 거리가 먼 모습입니다.

안전자산이라면 경제위기상황에서 올라야 하지만, 신흥국의 경우 꼭 그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글로벌 전체적인 위기였기때문에 금을 제외하고는 거의 하락 기조를 보였었죠.

그러나 현재는 다시 전고점을 회복한후 32.5$ 수준으로 머물러 있는 모습입니다.

ETF가 포함하고 있는 채권의 비중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장기채가 4%정도로 가장 높고, 브라질, 필리핀, 중국 등 신흥국이라고 여겨지는 국가의 채권에 1% 정도의 비중으로 분산 투자되어있습니다.

신흥국이 통채로 망하지 않는 이상은 따박따박 이자가 들어오는 배당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 표는 배당 내역을 보여줍니다.

배당률보다도 패시브인컴 투자자들에게는 한주를 샀을 때 얼마의 월세가 떨어지느냐가 더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우표처럼 앞으로도 배당 내역을 위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32.5$, 즉 3만오천원 정도로 한 달에 100원의 이자를 받게 되는데요, 신흥국 채권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아래 표는 1년간 배당률 추이를 보여주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5% 정도 이상의 수준은 계속 유지해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채권ETF이기때문에 주식과 달리 안전한 보수적 투자자들에게는 인기 있는 상품이 되리라 보입니다.

그러나 이머징마켓의 채권인만큼 미드필더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안전자산이라고 의존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트폴리오로 다른 ETF와 잘 조합하여 활용한다면 월배당투자자들에게는 적절히 조합하여 안정성이 있는 자산을 만드는 데에 일조할 수 있는 상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지금까지 머니머신팩토리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