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장외거래 시간외거래 거래가능시간 총정리

미국 주식을 투자하다 보면 정규장이 끝난 후에도 주가가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어요. 장외거래(시간 외 거래)를 활용하면 정규장 외에도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뉴스나 기업 실적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죠. 하지만 거래량이 적고 변동성이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해요. 미국 주식 장외거래(프리마켓·애프터마켓) 시간과 특징, 그리고 활용법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미국주식 장외거래 거래시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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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주식, 정규장 외에도 거래할 수 있을까?

미국 주식은 정규장 외에도 장전 거래(프리마켓)와 장후 거래(애프터마켓)를 이용할 수 있어요.

• 프리마켓 (Pre-market): 정규장 시작 전에 거래
• 애프터마켓 (After-hours): 정규장이 끝난 후 거래

이렇게 정규장 외에도 추가적인 거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뉴스나 기업 실적 발표 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거래량이 적고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 차이)가 크다는 단점도 있으니 유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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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주식 장외거래(시간외 거래) 시간은?

미국 주식 장외거래 시간은 다음과 같아요.

✅ 프리마켓 (Pre-market, 장전 거래)

• 미국 동부 기준: 오전 4시 ~ 오전 9시 30분
• 한국 기준: 저녁 6시 ~ 11시 30분 (서머타임 시 저녁 5시 ~ 10시 30분)

✅ 애프터마켓 (After-hours, 장후 거래)

• 미국 동부 기준: 오후 4시 ~ 오후 8시
• 한국 기준: 오전 6시 ~ 10시 (서머타임 시 오전 5시 ~ 9시)

✅ 정규장 (Regular Trading Hours)

• 미국 동부 기준: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 한국 기준: 저녁 11시 30분 ~ 다음날 오전 6시 (서머타임 시 저녁 10시 30분 ~ 다음날 오전 5시)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지니 투자 시 꼭 확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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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외거래, 언제 활용하면 좋을까?

장외거래를 활용하면 정규장이 열리기 전후로 중요한 뉴스나 실적 발표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요.

✅ 프리마켓 활용 사례

• 미국 고용 보고서,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 애플,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후 장 시작 전 급격한 변동성이 있을 때

✅ 애프터마켓 활용 사례

•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움직일 때
• 연준(Fed) 금리 발표, 경제 지표 공개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가 장 마감 후 발표될 때

특히 기업 실적 발표는 정규장 이후(애프터마켓) 또는 정규장 시작 전(프리마켓)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중요한 기업의 실적 발표일을 확인하고, 장외 거래를 활용하면 더 유리한 매매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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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외거래의 단점은 없을까?

장외거래를 활용하면 정규장보다 빨리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도 분명 있습니다.

❌ 거래량이 적다
장외거래는 정규장보다 참여하는 투자자가 적어서 거래량이 낮아요. 그러다 보니 주문 체결이 어려울 수 있어요.

❌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 차이)가 크다
거래량이 적다 보니 매수·매도 호가 차이가 크고, 원하는 가격에 거래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 시장 변동성이 크다
기업 실적 발표나 경제 뉴스로 인해 장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급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정규장이 시작되면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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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외거래,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 장외 거래 가능 여부 확인
모든 증권사가 장외거래를 지원하는 건 아니에요. 미국 주식 장외거래를 지원하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한국에서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장외거래를 지원하고 있어요.

✅ 시장 뉴스 및 실적 발표 일정 체크
미국 주식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요. 미리 실적 발표 일정을 체크하고 장외거래를 활용하면 유리할 수 있어요.

✅ 지정가 주문 활용
장외거래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가 주문보다 지정가 주문을 활용하는 게 좋아요.

✅ 거래량이 많은 종목 중심으로 투자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장외거래에서 체결이 어렵거나 스프레드가 너무 클 수 있어요.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래량이 많은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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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미국 주식 장외거래(시간외 거래)는 프리마켓(장전 거래)과 애프터마켓(장후 거래)으로 나뉘며, 정규장 외에도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1. 프리마켓 (장전 거래): 한국 시간 기준 저녁 6시 ~ 11시 30분 (서머타임 시 저녁 5시 ~ 10시 30분)
2. 애프터마켓 (장후 거래): 한국 시간 기준 오전 6시 ~ 10시 (서머타임 시 오전 5시 ~ 9시)
3. 정규장: 저녁 11시 30분 ~ 오전 6시 (서머타임 시 저녁 10시 30분 ~ 오전 5시)

장외거래를 활용하면 기업 실적 발표나 주요 경제 뉴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거래량이 적고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주의해야 해요.

 

따라서 거래량이 많은 종목 중심으로 투자하고, 지정가 주문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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