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용어

매출채권,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의 차이, 당좌자산에 포함

by 에버단단 2021. 4. 12.

매출채권,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의 차이, 당좌자산에 포함

매출채권

매출채권이란?

채권은 말그대로 돈을 받을 권리라는 뜻이다. 그럼 매출채권은 뭘까?
매출, 즉 판매를 해서 돈 받을 권리가 생기면 바로 매출채권이다. 즉, 팔았는데 아직은 들어오지 않는 대금을 의미하며, 가까운 미래에 받을 돈이다. 붕어빵을 만들어 외상을 해주고 일주일 뒤 돈을 받기로 했다면 이 금액이 바로 매출채권이다. 그래서 재무제표에 매출채권이라는 계정으로 처리를 한다.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으로 나뉜다. 외상매출금은 대금 처리를 현금으로 줄 예정인 것이고, 받을 어음은 어음, 즉 증권으로 대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만 차이가 있을 뿐, 둘 다 '곧 받을 돈'이라는 기본개념은 같으므로 통틀어 그냥 매출채권이라고 한다.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채권은 당좌자산에 포함되는 항목이다. 기업의 재산이라는 뜻이다. 곧 받을 돈이니까 당연하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재무제표를 확인할 때 매출채권이 과도하게 높은 기업은 일단 유의해야 한다. 경기가 좋지 않다면 대금회수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