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의 차이, 당좌자산에 포함
매출채권이란?
채권은 말그대로 돈을 받을 권리라는 뜻이다. 그럼 매출채권은 뭘까?
매출, 즉 판매를 해서 돈 받을 권리가 생기면 바로 매출채권이다. 즉, 팔았는데 아직은 들어오지 않는 대금을 의미하며, 가까운 미래에 받을 돈이다. 붕어빵을 만들어 외상을 해주고 일주일 뒤 돈을 받기로 했다면 이 금액이 바로 매출채권이다. 그래서 재무제표에 매출채권이라는 계정으로 처리를 한다.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으로 나뉜다. 외상매출금은 대금 처리를 현금으로 줄 예정인 것이고, 받을 어음은 어음, 즉 증권으로 대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만 차이가 있을 뿐, 둘 다 '곧 받을 돈'이라는 기본개념은 같으므로 통틀어 그냥 매출채권이라고 한다.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채권은 당좌자산에 포함되는 항목이다. 기업의 재산이라는 뜻이다. 곧 받을 돈이니까 당연하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재무제표를 확인할 때 매출채권이 과도하게 높은 기업은 일단 유의해야 한다. 경기가 좋지 않다면 대금회수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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