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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낙찰가율 뜻, 아파트 경매용어, 경매로의 부동산 투자 수요의 쏠림 현상

by 에버단단 2021. 4. 15.

낙찰가율 뜻, 아파트 경매 용어, 경매로의 부동산 투자 수요의 쏠림 현상

낙찰가율

낙찰가율이란?

낙찰가율은 주로 아파트경매시에 사용되는 용어로,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한다.
즉, 3억짜리 아파트가 경매에 나와서 1억5천에 낙찰되었으면 낙찰가율이 50%인 것이다.
최근에는 도심지 아파트 낙찰가율이 100%가 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 말은 도심지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한데 반해 매물조차 나오지 않자, 경매로라도 사보자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낙찰가로 반영되었다고 보면 된다. 낙찰가율은 보통은 80% 미만이다. 그래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대출을 보증해주는 보증사가 지원하는 한도 금이 이 정도 수준인 것이다.
HUG에서 지원하는 대출 중 100%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전세대출이나 주담대는 80%가 못 미친다. 이것은 전셋집 주인이나 매매자, 즉 채무자의 집이 잘못되어 경매에 넘어갔을 경우 회수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낙찰가율이 높다는 말은 법원에서 경매로 나온 매물조차 시장에서 높은 가치로 전망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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