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지역이란?
청약 용어 당해지역이란 도대체 무슨 뜻일까?
청약을 준비하다 보면 당해지역이라는 용어를 많이 보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말이어서 당해지역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게 되면 처음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꼭 찾아보게 된다.
당해지역이라는 말은 "해당지역"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청약신청을 할때 분양받을 자격의 우선권을 부여 받게 되는 지역을 바로 당해지역이라고 한다.
타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입주신청을 하여 정작 그 지역의 가주자들이 혜택을 못 받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당해지역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분양단지마다 다르지만 1-2년 정도의 거주기간을 맞춰야 한다.
그렇게 되면 당해지역 공급 우선순위에 따라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예를 들면 인천에 어떤 아파트 분양단지가 당해지역 공급률이 30%라고 하면 그 말은 즉슨 인천 거주자에게 30%만큼의 물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말이다.
그다음은 60%가 후순위로 경기도 거주자에게 공급이 된다고 하면 이때 인천 거주자가 또 한 번 해당하는 것이므로 후순위로 밀려났어도 기회가 생긴다.
분양단지마다 당해지역 거주기간 조건이나 공급 우선순위 조건이 다 다르므로 추가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이긴 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당해지역은 그 지역에 거주해야 특정자격이 주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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