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용어

링겔만 효과 뜻, 조직이 커질수록 개인의 기여도는 감소한다

by 에버단단 2021. 5. 24.

링겔만 효과 뜻, 조직이 커질수록 개인의 기여도는 감소한다

링겔만 효과

링겔만 효과란?

링겔만 효과는 프랑스학자 막시밀리앙 링겔만 발견한 효과이다.
어떤 집단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개개인의 기여도가 낮아진다는 법칙이다.
집단의 크기가 물리적으로 커지면 공동의 이익을 위해 참여하려는 의지가 줄어들게 되며,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효율성이 낮아진다는 말이다.
물론 조직이 커지고 운용체계가 잘 잡힌다면 개인단위로 일할 때보다 동일한 노력을 기울였을 때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효율", 그러니까 투입되는 에너지와 비용대비 만들어낼수 있는 성과가 적다는 것이다. 집단에 속한 한사람한사람이 "나하나쯤이야"라는 마인드로 일관하기 때문이다.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기업이 커지는것을 마냥 좋아하고 손놓고있기보다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프로세스의 빈틈이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숙제가 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