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I 뜻, 컨테이너 물동량 지표, 운임료를 결정짓는 요인

BDI 뜻, 컨테이너 물동량 지표, 운임료를 결정짓는 요인

BDI 뜻, 컨테이너 물동량 지표, 운임료를 결정짓는 요인

BDI 란 무엇인가?

BDI 지수라는 말을 경제기사에서 자주 접하게 된다. 요즘 경기과열로 인해 컨테이너물동량이 늘어나며 더더욱 많이 출몰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BDI는 Baltic Dry index의 준말이다. 영국 발틱해운거래소에서 통계를 취합하여 고시하고 있기 때문에 발틱운임지수라고 불이는 것이다. 발틱은 과거 선박에 관한 금융 및 보험상품이 활발하게 거래되던 버지니아 발틱 커피하우스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리고 Dry라는 말은 건화물 지표라는 말이다. 원자재상품의 이동량을 추산한 지표이다.
1985년 1월4일의 당시 운임수준을 1000이라는 기준으로 삼고, 그보다 많아지거나 적어질경우 1000을 기준으로 높거나 낮게 움직이게 된다. 석탄, 광석, 곡물 같은 이동량을 평가하게 되므로 전반적인 경기흐름양상을 분석하는 데에 아주 유용한 지표로 여겨진다.

BDI가 높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교역량이 증가했자는 것을 의미하기때문에 경제선행지표로서 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BDI가 거래된 시점으로 조금 지나면 이 원자재를 통해 무언가을 만들어 내어 공급하게 되고 그로인한 거래가 활성화되며 또 다른 교역으로 이어질것임이 분명하기때문이다.
이제 뉴스기사에서 BDI지수라는 말이 나오면 당황하지 말고, 경제교류가 활발해지겠구나, 아니면 그 반대가 되겠구나 하고 가까운미래를 예상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