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뜻, 주식 휴장일, 베테랑스데이 대한민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 뜻, 주식 휴장일, 베테랑스 데이 대한민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 뜻

메모리얼 데이라는 날은 미국의 공휴일로,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이다. 그러니까 매년 메모리얼 데이는 그해 달력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2021년의 미국 메모리얼 데이는 5월31일 월요일이다.
원래 메모리얼 데이의 기원은 미국남북전쟁 당시 희생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날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또 한번 세계적으로 어마 무시한 전쟁이 발발했다.
우리가 모두 다 아는 제 1차 세계대전이다.
1차 세계대전 이후로 미국은 전쟁에서 사망한 모든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날로 바뀌었다.
쉽게 말하면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격의 날이다.
메모리얼 데이는 공휴일이기 떄문에 일단 주식시장은 휴장이다.
그리고, 여행객들의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날이기도 하다.
기념행사(백화점 세일, 온라인 쇼핑 세일)등을 하는 날이다.
이런 메모리얼 데이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가 평소에는 간과하고 있어도, 나라를 지킨 많은 애국자들을 위해 정말 감사하게 여겨야 한다.
네덜란드에는 '죽은자의 기억', 유엔은 '국제 유엔 평화 유지군의 날', 호주와 뉴질랜드도 ANZAC Day라고 불리는 현충일이 있다. 대한민국도 6월 6일 현충일로 조국을 수호하다 죽음을 맞이 한 군인들을 기리고 있다.

또 비슷한 날로 베테랑스데이(베터런스데이)라는 것도 있다. 매년 11월 11일 재향군인의 날로 퇴역군인의 노고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날이다. 베터런스 데이는 산 사람을 기념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군인을 기념하는 메모리얼 데이와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