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용어

애드포스트, 애드센스, 미국ETF로 패시브 인컴 만들자

by 에버단단 2021. 6. 7.

애드포스트, 애드센스, 미국ETF로 패시브 인컴 만들자

애드포스트 용어설명 첫 화면

광고플랫폼으로 월세받자

근래 들어 많은 사람들이 패시브 인컴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는다.
패시브 인컴이라는 말은 원래 잘 쓰이지 않던 말이었는데, 요즘은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우선 Passive Income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보자.
보는 그대로이다.
"Passive = 자동적인, Income = 수입"
즉, 자동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많은 이들이 자동적으로 수입이 들어오기 위한 시스템을 고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튜브도 그렇고, 블로그가 대표적인 예이다.
영상 속이나 혹은 좋은 글 속에서 나타나는 나의 분신이 트래픽 (Traffic)을 만들어낸다.
"Traffic"이라는 말은 원래 "교통량"이라는 말인데, 교통뿐만아니라 웹사이트, 가상공간에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몰리는 곳, 그러니까 트래픽이 큰 곳은 그 어디든 수익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광고주들이 트래픽을 찾고 광고를 노출하기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착각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있다.
완전한, 그러니까 이상적(Ideal)인 패시브 인컴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꾸준히 관리해주지 못한 영상과 포스팅은 언젠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콘텐츠는 언젠가 소외되고 버려지게 될 것이고, 이러한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수요가 사라질것이고 수요가 사라진 만큼 가치도 떨어질 것이다.
즉, 더이상의 수익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지금부터는 패시브인컴을 구축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 2가지를 큰 맥락으로 소개하겠다.

자동 수익(패시브 인컴)을 만드는 방법 2가지

사실 패시브인컴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지금 이 시점에 굳이 블로그에서 정보를 찾는 이유는 어쩌면 당신이 현재 자본도 마땅치 않고, 정보력 그러니까 네트워크도 딱히 없기때문일 것이다. (주변에 돈을 많이 버는 지인을 통해 얻는 정보 등이 없다는 이야기다)
만일, 위 내용이 맞다면 당신은 아래 두가지를 시도해 볼 수 있다.

1. 컨텐츠형

콘텐츠형은 내가 자신 있는 분야의 정보를 녹여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좋은 콘텐츠라면 트래픽이 몰릴 것이고, 가능한 한 많은사람에게 광고를 드러내기 원하는 광고주들은 당신의 콘텐츠를 원할 것이다.
그럼 광고수익이 들어오게 되어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가 있다.
다른 많은 플랫폼들이 있지만 일반 전문지식이 없는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위 3개의 플랫폼이 그나마 현실적이다.
유튜브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고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는 글을 포스팅한다.
유튜브와 티스토리는 구글 에드센스를 신청하여 트래픽이 어느 정도 있는 영상에 광고를 걸 수 있다.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게 되면 수익이 생긴다.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라는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고 서비스가 있다.
마찬가지로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이 들어온다.
에드센스와 다른 점은 구매로 이어지면 수익이 몇십 배가 된다는 점이다.
당신은 지금부터라도 글쓰기 연습을 해야 한다.
유튜브도 사실 대본(Script)이 있어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정보성 콘텐츠라면 쉽고 빠르게 중요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리뷰형 콘텐츠(언박싱, 맛집 등)이라면 손님들이 원하는 부분을 캐치하여 핵심적으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결국 양질의 글을 얼마나 빨리 많이 꾸준히 쓰느냐가 콘텐츠형 수익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물론 처음부터 좋은 글을 빨리 쓴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꾸준함으로 글 쓰는 습관을 지속하다 보면 반드시 많은 이들이 원하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챌린저스'라는 어플을 이용해 블로그 포스팅 습관을 기르고 있다.
어플에 가입해서 챌린저를 신청하게 되면 처음에 참가비를 내야 한다.
그리고 이 참가비를 지키기 위해서는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그날 날짜가 보이게 인증을 해야 한다.
챌린저스 어플은 블로그뿐만 아니라 미라클 모닝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도 사용하고 있는데,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강제성을 부여해주는 것이 좋다.
글 쓰는 것도 이런 툴을 이용해서 습관을 만들고 기르기 시작한다면 언젠가 수익을 뽑아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글이 될 것이다.

2. 주식투자형

주식투자형은 말 그대로 내 돈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콘텐츠형은 내가 노동력과 시간을 처음에 투입해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계속 중간중간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트렌드에 뒤쳐져 수익도 뽑을 수가 없게 된다.
그러나 투자형은 그렇지 않다. 돈만 있으면 주식을 사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지금 말하고 있는 주식투자는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주식이 아니라 배당금을 뽑아낼 수 있는 주식이어야 한다.
패시브 인컴 투자자에게는 변동성이 거의 없고 안정적이고 일정한 날짜에 들어오는 Cash Flow가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주가 자체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주식은 패시브 인컴 주식이 아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필자는 미국 ETF배당주를 추천한다.
국내 주식은 아직 배당금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
쉽게 말하면 한국기업은 배당이 짜다.
그런데 미국은 그렇지 않다.
가치관부터가 그렇지 않다. 개개인이 투자한 모든 자산은 그 자체로 기업의 피와 살이 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는 일종의 사회적 통념 내지는 가치가 깃들어 있다.
그래서 오히려 배당에 박한 기업들은 투자금 자체가 몰리지가 않는다.
애당초 우리나라처럼 코스닥시장에 벼락부자를 바라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미국은 배당주가 많고 배당킹 주, 배 당귀 족주 등 오랜 기간 동안 배당금을 늘려온 안정적인 기업들이 많다.
삼성전자보다 더 우량한 기업들이 몇십 개가 있다.
게다가 ETF라는 좋은 투자방법이 있다.
ETF는 쉽게 말하면 여러 주식들을 패키지로 파는 것이다.
그 대신 싸게 판다.
그래서 ETF하나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주식이 나뉘어 들어가 있다.
물론 1주가 안되지만 소수점 단위로라도 그런 대기업들의 주식을 싸게 살 수 있으면 그 자체로 축복이다.
그리고 ETF는 기업 주식의 배당도 분배금으로 지급한다.
이러한 이유로 배당주로 Cash Flow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미국 ETF가 바로 패시브 인컴을 만들기 위한 아주 훌륭한 투자방법이다. 100만 원을 넣어두면 한 달에 세후 3천 원이 들어온다.
1000만 원을 넣어두면 3~5만 원, 1억을 넣어두면 적게는 30만 원 많게는 50만 원이 들어온다.
배당률이 높은 미국 주식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결론은 배당률이 높은 미국 주식에 비교적 안전한 ETF 투자방식을 곁들이면 무적이 되는 것이다.
미국 배당주 ETF는 주식형도 있지만 자산 하락에 헷지수단이 되는 채권형도 있다. ETF로 주식형, 채권형 원자재 등을 적절히 섞어 편입하면 적은 자산으로도 경기 사이클에 상관없이 나의 자산을 지켜줄 수 있는 포트를 짤 수가 있다. 
1번에서 설명했던 블로그로 수입을 만들어서 배당주에 투자하면 기가 막힌 조합으로 패시브 인컴을 만들수 있다.

요약

패시브인컴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은 딱 두 가지이다. 

1) 콘텐츠형: 네이버 블로그(애드포스트), 티스토리, 유튜브(애드센스)

 * 가급적이면 블로그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는 티스토리를 추천한다. (에드센스 단가가 비교적 쌔다)

2) 주식투자형: 미국 배당주 ETF
 * 배당률이 높은 미국 주식과 안전한 투자방식이 곁들여진 ETF, 즉 미국 ETF에 투자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