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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이젠 ETF로 투자하자, ESGU 한방에 이해하기

기버단단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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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U ETF, 한방에 이해하기

PROFILE

공식명칭 : iShares ESG Aware MSCI USA ETF
자산운용사 : BlackRock IShares
설립일 : 16/12/01
운임수수료: 0.15%
거래규모 : $17.35B
투자전략 : ESGU는 ESG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을 포트폴리에 편입한다. ESG는 기후환경(Enviroment), 사회구조(Social), 지배구조(Governence)등을 고려한 경영특성을 보이는 회사에 투자한다. 주로 대기업이다.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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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Sector는 기술주이다. 미국은 기술의 천조국이기 때문일까,
역시나 빠지지 않는 Apple과 MS는 ESG경영도 잘하나 보다. 
아니, 사실 따지고 보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기업들이 ESG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당장 내코가 석자인 기업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지배구조를 바꿀 겨를이 어디있겠는가. 
대한민국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에서 ESG경영을 지향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미국도 미국시장에서 그럴만한 여력이 있는, 즉 대기업들이 주로 ESGU에 편성이 되어 있다. 
4등인 Facebook 부터는 Apple과 MS, Amazon에 비해서 편입비중이 급격하기 1%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래도 S&P500시장에 속해있는 대부분의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DIVID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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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관련 내역은 위 그래프 하나로 충분하다. 
5년 동안 배당지급이 됬던것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인데, 주당 0.3$수준으로 거의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지급되었다.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주식투자는 단기적인 시세차익보다도 장기적으로 배당금을 지급받는 쪽으로 펀더멘탈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ESGU의 배당주기는 Quarterly , 즉 분기지급이다. (3,6,9,12월)

필자도 곧 ESGU를 ETF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예정이다. 

 

SUMMARY

ESGU는 ESG경영을 하는 미국기업에 투자한다. 그리고 ESG경영이 가능한 기업들은 주로 대기업이다.(대기업이 그럴만한 여력이 있기 때문이다.) ESG는 앞으로도 계속 각광받게 될 경영방식인것 같다.

17세기 프랑스 혁명이후로 전세계 노동자들은 끊임없이 혁명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가 된 지금 정보의 바운드리가 사라짐으로 인해 모든 정보가 더 투명해지고, 그로 인해 많은 똑똑한 노동자들이 생겼다. 이제 기존 중세 장원이나 군대조직같은 경직된 조직은 세상에서 도태될 것임이 분명하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창의성이 있는 기업들이 살아남을 것이고, 창의성은 집단지성이 유기적으로 움직일때, 즉 노동자와 관리자들이 화합하며 움직일때 비로소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ESG에 대한 투자자본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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