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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시장 의미, 한방에 이해하기

기버단단 2021. 10. 17.

레몬시장 의미, 한방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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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시장이란?

레몬시장은 쉽게 말해 '양품이 없는 품질이 별로 좋지 못한 물건들만 돌아다니는 시장' 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레몬시장이라는 개념은 미국의 경제학자인 조지 애거로프라는 사람이 먼저 창안했다.
본래 과일을 의미하는 레몬은 '불쾌한것, 기분이별로 안좋은것'이라는 이중적인 뜻도 있다.
이런 뜻으로 쓰이던 과거 그당시에는 레몬을 먹었을 때 나는 쉰맛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던것 같다.
레몬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부터 시작된다. 
판매자는 저품질의 물건은 싸게, 고품질의 물건은 비싸게 사고 싶지만, 물건을 싸게 사고 싶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재화를 이용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레몬시장은 공급자가 고품질의 물건을 들여오지 않게 되고, 결국 저품질의 물건만 나돌아 다니게 된다.
레몬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소비자들은 결국 가성비가 좋지않은 물건만을 구매하게 된다.
반대로 피치마켓이라는 것도 있다.  
레몬시장, 레몬마켓과는 반의어라고 볼수 있다.
이 시장에서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가성비가 좋은 재화를 구할 수 있게 된다.

요약

레몬마켓은 가성비가 좋지 않은 물건만 돌아다니는 시장이다.  
피치마켓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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