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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P/E Ratio, 한방에 이해하기

by 에버단단 2021. 7. 12.

P/E Ratio, 한방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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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Ratio (Price Earning Ratio) 

P/E Ratio는 국내주식에서 말하는 PER과 동일한 말이다.미국에서는 P/E 라고 줄여서 쓴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말로 해석해보면 '주가수익률'이다. 
어떤 기업의 주가를 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이다. 
예를 들면, 그 기업의 가치가 100만원인데, 순이익이 10만원이라고 하자. 
이 때 P/E Ratio는 100만원에 10만원을 나눈 '10'이라는 값이 된다. 
여기서 P/E Ratio는 기업의 가치가 적정한지를 비교하는 데에 사용된다. 
비슷한 서비스와 재화를 재공하는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 때 P/E 가 크다면 현재 고평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순이익은 낮은 데, 투자금이 몰려 시가총액만 터무니 없이 높게 올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P/E가 낮다면 저평가 되어 있으므로 매수를 고려해봐도 좋다. |
기업의 순이익은 높지만, 투자금이 많이 빠져나가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중요한것은 비슷한 섹터와 종목별로 비교를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IT는 IT끼리, 유틸리티주는 유틸리티주끼리, 반도체는 반도체끼리 비교를 해야 타당한 비교를 할 수 있다. 

 

PER은 언제까지나 참고만 하라! 너무 맹신하지 말라.

물론 이렇게 단순계산하여 나온 지표를 가지고 비교하는 방식이 꼭 맞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주식시장이라는 것은 언제까지나 흐름이고 심리이기 때문에, P/E가 높더라도 더 높아질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P/E라는 값을 전세계 모든 투자자가 지켜보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아마 순이익대비 주가가 너무 높은 주식을 사는것은 무의식적으로 주저하게 될 것은 저명한 사실이다. 
이처럼 참고용으로 사용할만한 지표중 가장 유용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이 P/E Ratio이다. 
아까 말했다 싶이 미국에서는 P/E라고 하며, 국내에서는 PER로 불린다.
둘다 똑같은 동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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