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차단 팁 3가지
아직 국내에서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를 통해 애드센스광고를 거는 블로거는 그리많지 않다. 보통 컨텐츠로 수입을 만든다하면 보통 유튜브로 시작할 뿐더러, 블로그는 글쓰는 일이기 때문에 재미도 없고 수요도 많지 않기때문에 일단 진입자체를 꺼려하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수익은 에너지 투입대비 이끌어낼수 있는 수익이 꽤 크다. 그래서 오늘은 애드센스를 걸지 얼마 되지 않은 블린이의 경우 애드센스 광고를 적절하게 송출하기 위해서 알아야할 팁을 소개해보려 한다. 필자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카테고리 광고차단 하지 마라.
애드센스를 초반에 시작하면 수익이 많이 나올 수가 없다. 이슈성 글로 대박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포스팅수 자체가 조회수이 비례하며, 조회수는 클릭수로 이어진다. 이상황에서 조금 수익을 본 블린이들은 클릭률이 높은 광고를 송출하기 위해 애드센스에서 카테고리 차단을 한다. 여기서 카테고리 차단이란 송출되는 광고의 카테고리를 차단하는 걸 말하는데, 차단관리라는 탭에 들어가서 큰 상위항목을 분류별로 차단하는 걸 말한다. 예를 들면, 가족,공동체, 건강, 금융 등 카테고리 전체를 노출대비 수익이 퍼센테이지가 적은 것을 골라 차단할 수가 있다. 그러나 초반에는 카테고리 차단을 안하는 것이 좋다. 광고 송출 자체가 포스팅과 연관성이 있는 것이 자동으로 되게 되는데, 이때 차단을 하면 나오는 광고량이 현저히 줄어든다. 이는 노출자체가 없어지므로 자연히 클릭률 감소로 이어진다. 카테고리 차단은 일방문자가 어느정도 생기면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
2. 광고심사센터 외국어 광고 차단
이건 개인적으로 필수라고 생각한다. 애드센스는 방문자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광고송출을 해준 후, 해당 이드센스 광고심사센터에 등재된다. 그리고 별도의 차단이 없을 경우 비슷한 관심사를 보이는 방문자가 포스팅을 클릭했을 때 광고심사센터에 있는 광고가 두번, 세번 재활용된다. 그러나 이때 소비자의 국적등이 반영되여 외국어로 된 광고가 붙는경우가 종종생긴다. 그럼 이 외국어광고는 이후 다른방문자가 들어와도 붙을 확률이 생긴다. 그래서 광고심사센터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외국어로 된 광고는 일일히 차단해주어야 한다. 광고심사센터 검색창에 필터모양에서 언어분류를 외국어로 설정하여 외국어로 게재된 광고를 한번에 차단할 수 있다. 그러나 외국어로 되어있다 해도 한국말로 나오는 것들이 있으니 차단시 유의하길 바란다.
3. 자신만의 철학으로 광고 차단하기
블로거들의 정보를 찾으러 오는 방문자들에게 어떤 광고가 노출되어 클릭을 이끌어 낼지는 아무도 모른다. "리남"이라는 블로거는 광고와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하여 그 광고가 클릭되도록 하는 스킬도 있다는데 필자는 아직 그정도 스킬로 포스팅을 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노출되어졌을 때 광고효과가 거의 없는 광고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고 판단하여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광고를 차단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 두가지 유형의 광고는 왠만하면 차단하는 편이다.
- 텍스트 유형의 광고
- 어플 다운로드 유도형 광고
위 두가지 광고는 노출되더라도 클릭률이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온전히 나의 생각이다. 정 반대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내 철학을 갖고 투자하고 있다.
마치며
광고차단은 정답이 없다. 그러나 아래 두가지를 명백하게 알고 넘어가면 분명 컨텐츠수익 증가에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송출되는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
- 어떤광고를 차단할지 블로거 운영자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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