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 사기 뜻, 10초만에 이해하기

폰지 사기 뜻, 10초 만에 이해하기

폰지사기란 무엇인가?

폰지사기의 의미 쉽게 이해하기

폰지사기라는 말은 최초 이런 다단계 사기 수법을 저지른 것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 금융인 '찰스 폰지'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 당시에는 정보망이 꽤 부실했다. 그래서 IRC라는 우표를 통해 국가 간의 가격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로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했다. 폰지는 우표 차익거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 투자금을 모았다.
증권거래회사까지 설립해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하게 된다. 그리고 이내 잠적하여 자취를 감추게 된다.

그래서 폰지사기라고 하면 그럴듯한 수익구조로 투자자들을 속이는 다단계 사기를 말한다.
실제로는 이윤이 아예 없거나 미미한 상태에서 투자자들을 모은 뒤, 그들에게 일정기간 배당금을 지급해 가며 입소문을 타게 만든다. 몇 번 배당금을 지급하여 투자자들을 확실하게 속인 뒤 점점 투자금이 몰리게 되면 마지막에 먹고 튀는 것이다.

폰지사기, 한국에도 사건이 있다.

조씨일당의 조희팔 사건과 제이유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머지포인트도 폰지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갖는 상품들은 무조건 의심해봐야 한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것은 반드시 그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상에 공짜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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