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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주식 뜻, 한방에 이해하기

by 에버단단 2021. 12. 12.

주식 뜻, 한방에 이해하기

주식이 갖는 의미

주식이란?

주식은 오늘날 우리가 자본주의를 살아가기 때문이라도 필수로 알아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투자'라는 것이 기본적인 전제가 되어 움직이는 세상이 바로 '자본주의'세상이기 때문에, 꼭 주식이 아니더라도 '투자'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해야만 한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의 경우 목돈이 없기 때문에 부동산이 토지보다는 소액으로 우량주식을 계속 사모으는 투자방법이 적합한 것 같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부동산이라는 것은 '한국'이라는 시장에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내가 직접 가보지 않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식은 한국 말고도 해외에 있는 수많은 우량기업에 투자를 할 수 있다. 즉, '어떤 시장에 투자하느냐'를 물어볼 때, 선택지와 그 폭이 훨씬 넓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주식이 뭘까?

주식이 도대체 뭘까?
일상생활에서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막상 개념을 설명해보라고 하면 쉽지 않다.
자본주의는 자본을 가진 자본가에 의해서 움직이는 세상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사과나라가 있는데, 이 사과나라에서 사과를 만드는 장인은 사과나라를 움직일 권력을 갖게 된다. 왜냐하면 사과가 이 나라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세상도 마찬가지로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자본가가 되고 권력을 갖게 된다.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리고 이 방법에 필요한 것을 "생산 수단"이라고 한다. 생산수단은 기계를 돌리는 공장이 될 수도 있고, 포도나무를 심기 위한 땅(토지)이 될 수도 있다.
아니면 집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우리는 "자본가"라고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을 직접 소유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간접적으로 소유할 수도 있다.
바로 "주식"을 통해서다. 주식은 내가 자본가가 가지고 있는 "생산수단"의 일부 지분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을 갖는다는 것의 간접적 의미

지분을 조금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미 그만큼의 자본가 행세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주식"이라는 것은 자본가가 가지고 있는 "생산수단"의 일부를 간접적으로 소유하는 방식이며, 적은 돈으로도 나를 자본가로 만들어 주는 오직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만 가능한 제도이다.

그래서 주식을 하는 것, 주식이라는 시스템 그 자체가 특권이다. 적어도 '자본주의'세상에서 주식이라는 시스템에 대해 아느냐, 모르느냐는 그야말로 천지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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