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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한방에 이해하기

에버단단 2021. 12. 24.

웹 3.0, 한방에 이해하기

웹의 의미

최근 들어 웹 2.0과 웹 3.0이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들리는 곳은 많은데 무슨 의미인지 확실하게 몰라서 어영부영 넘어간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웹"은 인터넷의 핵심 정보 검색 시스템인 월드 와이드 웹("WWW")을 의미한다. 그래서 "www"는 웹 주소를 시작하는 데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특정 주소를 입력하는 방법이다.
인터넷의 선구자인 Tim Berners-Lee는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이라는 용어를 만든 장본인이다.

웹 2.0과 웹 3.0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웹 1.0에서 진화해온 일종의 온라인 문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한 표준을 설정해 놓은 것이다. 

 

웹 1.0 

맨 처음 인터넷이 보급되어져 일방적인 정보전달자가 있는 웹 방식을 의미한다. 월드와이드 웹 상태가 처음 나와서 웹페이지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냥 '읽기'만 가능하고 '쓰기는 불가능했다. 

웹페이지 안에서 말하는 사람 따로 있고, 듣는 사람이 따로 있는 방식의 온라인 체계이다. 

 

웹 2.0 

웹1.0이 한쪽만 듣는 방식이라면 웹 2.0부터는 SNS와 같은 소셜미디어로 서로 소통이 가능한 단계이다. 웹페이지를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역으로 웹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는 단계이다. 웹 1.0에서 웹 2.0에서 넘어오는 데는 전문가들만 배울 수 있었던 HTML이 일반인들에게도 일반화되어지면서 진입장벽이 확 낮아졌다. 물론 아직도 HTML은 전문가의 영역이긴 하지만, 지금 티스토리에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HTML 언어를 몰라도 쓸 수 있게끔 중간에 다음카카오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즉 플랫폼이 중간에 위치하여 그 누구도 웹에 관한 전문지식 없이도 '쓰기'행위를 할 수 있는 단계이다. 

 

웹 3.0 

웹3.0도 읽기와 쓰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웹 2.0과 동일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중간에 플랫폼 중개인이 없이 바로 콘텐츠를 제공한 사람과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람 간의 직거래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블록체인과 NFT를 통해 별도의 중개인이 있을 필요가 아예 없어지거나 매우 약화되기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그 누구든 동등한 정보가 공유되고, 동등한 위치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투명한 사회가 형성된다. 또 경제 생태계가 활발해져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는 돈을 벌고,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돈을 잃게 되는 세상이 온다. 

 

마치며

계속해서 시대는 변한다. 그리고 그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에 적응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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