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제도 뜻, 먼저 집을 짓고 분양을 받는다?

목차

• 후분양 제도 뜻, 먼저 집을 짓고 분양을 받는다?
  • 후분양 제도란? 

후분양 제도 뜻, 먼저 집을 짓고 분양을 받는다?

후분양 제도란? 

후분양제도는 일반적인 선분양제도와는 달리, 주택이 모두 '완공된 이후'에 집을 분양받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의 주택 분양은 주택이 지어지기 전에 계약금, 중도금이 치러지기 때문에 그 돈을 가지고 건설사는 집을 짓는다. '후분양'이라는 개념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것이 일반적인 분양의 형태였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투기수요가 몰리고, 주택 매수자들은 집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산 후 부실공사의 대처하기 어려웠던 사례들을 제시하며 '후분양 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사실 불리한 제도이다. 돈이 걸린 문제이다. 건설사가 분양권계약을 통해 자금조달이 되지 않으면 스스로 돈을 구해서 건설비용에 투입해야 하는데, 이를 감내할 건설사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