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자기객관화 능력, 초인지를 통해 자신의 현위치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메타인지, 자기 객관화 능력, 초인지를 통해 자신의 현 위치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메타인지란?

요즘 책이나 유튜브등 다양한 경로에서 메타인지라는 용어에 대해 자주 듣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메타인지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메타인지라는 말은 사실 조금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이긴 합니다. 단어 자체로만 번역하면 Metacognition, 우리말로 하면 "초인지"라고 번역됩니다.
풀어보면 초월하는 인지능력을 의미하는데요,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이 연상되네요.

하지만, 통상 뇌과학이나, 행동심리학자들이 이 메타인지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없는지 또는 내가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참 쉽죠? 메타인지능력은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자 할 때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가고자 할 때, 그 대학이 내가 갈만한 곳인가, 내가 만약 가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등을 면밀히 분석해봐야겠죠.

그래야 사이즈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나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야 원하는 목표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비단, 메타인지라는 말은 교육에만 국한되는 용어가 아닙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학습과정을 거칩니다. 학습과정이라는 것은 비단 초중고의 정규 교육, 대학에서의 교육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겠죠. 다들 아시겠지만, 삶 그 자체가 학습 아닙니까! 입사를 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용어와 처사를 배워야 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도록 훈육과 교육법을 익혀야겠죠. 삶 그 자체는 학습입니다. 우리가 거창하게 학습이라는 말을 쓰며, 배우려고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하게 되는 과정이 바로 삶입니다. 그래서 좀 더 큰 틀에서 메타인지라는 것은 이렇게 해석해볼 수 있겠지요. 우리 삶의 전반에서 각자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아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래서 메타인지라는 말은 자기 객관화 능력이라고도 사용됩니다. 메타인지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1. 내가 원하는 곳까지 도달하고자 할 때 필요한 기회비용을 계산할수 있다.

2. 필요한것과 필요 없는 것을 구분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3. 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 하나하나를 모니터링하며,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

 

메타인지능력은 성공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운전을 할 때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이라는 툴을 이용하여 목표지점이 어디인가, 현재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계속 파악할 수 있죠. 여러분의 메타인지를 위한 내비게이션은 무엇이 있을지 한번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