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G ETF, 한방에 이해하기
SPLG ETF, 한방에 이해하기
최근 미국 주식이 화두가 되면 SPLG라는 ETF가 주목받고 있다. SPLG ETF 전략의 장점에 대해 두 가지만 짚고 넘어가려 한다.
1. S&P500에 분산투자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 미국 기업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본다. 워런 버핏도 자신이 죽으면 가족들에게 미국 시장을 추종하는 인덱스 상품을 사라고 말할 정도이다.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 뜰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 사면된다.
'미국이 망할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진핑을 비롯한 중국인 일부를 제외하고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내 주식계좌는 미국이 망하지 않고, 지금부터 글로벌 평균수준 만 유지해준다 하더라도 적어도 내 자산은 지킬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니, 미국에 투자하는 이상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으며, '미국에 투자'한다는 것은 결국 '미국 시장' 즉, S&P500에 투자하는 것과 동치인 셈이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주는 배당성장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따박따박 배당을 받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가 있다.
2. SPY에 비해 1/9수준으로 저렴함.
주가가 싸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에 유리하다. 최근에 소액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소액투자자들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기관이나 대규모 자금력이 있는 사람들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ETF가 등장하고 앱을 통한 자산관리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자금력이 많지 않은 일반인 투자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조금씩 모아가는 성향이 강하다 보니 SPY와 같은 50만 원 돈 되는 시장 ETF보다는 SPLG와 QQQM 같은 자산들을 섞어가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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